구미 동락서원 강당

동락서원강당
대표명칭	동락서원강당
한자	東洛書院講堂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27-13 (임수동)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등록)일	1985년 8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동락서원 강당,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서원은 조선 시대에 선비가 모여서 학문을 토론하고, 학식이 깊은 유학자나 충절로 모범이 선현을 제사 지내던 곳을 뜻한다. 동락서원은 여헌 장현광의 제자들이 그의 학문과 어질고 너그러운 행실을 기리기 위해 조선 효종 6년(1665)에 세운 서원이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2년(1676)에 사액 서원**이 되었다가, 조선 고종 8년(1871)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이후 1932년에 사당**을, 1971년에 부속 건물을 복원하여 고쳐 지었다.

서원 안에 있는 부속 건물로는 사당인 경덕사(景德祠), 강당(講堂), 동서재(東西齋), 문루***, 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락서원 강당은 모두 6칸으로, 가운데에 대청마루를 두고 그 오른쪽과 왼쪽에는 온돌방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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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액 서원(賜額書院): 조선 시대에 왕으로부터 서원명 현판과 노비·서적 등을 받은 서원.
• 사당(祠堂): 조상의 신주(神主)를 모셔 놓은 집.
• 문루(門樓): 궁문, 성문 따위의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
• 고사(庫舍): 예전에, 곳간으로 쓰려고 지은 집.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동락서원의 강학공간이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이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 제향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동락서원은 학자 장현광(1554-1637)을 기리기 위해 그의 제자들이 1665년에 세웠다. 이 서원은 1676년 사액을 받았으나, 1871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이후 1932년 사당을 먼저 복원하였고, 강당을 포함한 나머지 건물들은 1971년에 다시 지었다. 현재 서원 경내에는 문루,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강당, 내삼문, 사당, 고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