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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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Ginkgo Tree of Nongso-ri, Gumi
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영문명칭 Ginkgo Tree of Nongso-ri, Gumi
한자 龜尾 農所里 銀杏나무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이곡1길 10 (농소리)
지정(등록) 종목 천연기념물 제225호
지정(등록)일 1970년 6월 3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종교
수량/면적 1주
웹사이트 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은행나무는 400여 년 전 이 마을에 살던 엄 씨가 심었다고 전한다. 나무의 크기로 보아 나이는 그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크기는 높이가 약 25m, 가지의 길이는 동쪽으로 약 10m, 남쪽으로 약 11m, 북쪽으로 약 8m이다. 지상 3m 높이에서 가지가 3개로 갈라져 비슷한 높이로 자랐다.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으로 신성시(神聖視)하여 마을 사람들이 보호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 오일午日에 이 나무 앞에서 마을 제사인 동제(洞祭)를 모신다.

영문

Ginkgo Tree of Nongso-ri, Gumi

The ginkgo (Ginkgo biloba L.) is a tree considered to be a living fossil because it has existed for 270 million years. As its foliage creates a wide shaded area, the ginkgo is typically planted along the road and at village entrances. In autumn, the fan-shaped leaves turn a bright yellow.

The ginkgo tree of Nongso-ri is presumed to be over 400 years old and measures about 25 m in height. The tree is considered to be the guardian spirit of the village. In the 10th lunar month each year, local residents hold a village ritual in front of the tree.

영문 해설 내용

은행나무는 약 2억 7천만 년 전부터 지구에 살기 시작했으며,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린다. 넓은 그늘을 만들어서 마을 입구의 정자나무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가을이면 부채 모양의 나뭇잎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농소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400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높이는 약 25m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매년 음력 10월에 나무 앞에서 마을 제사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