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만월당(장로원)
만월당(장로원) Manwoldang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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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만월당(장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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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anwoldang Hall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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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보름의 만월(滿月)이 이곳을 모자람이 없이 원만히 밝고 환하게 비추니 만월 빛으로 인하여 만월당 대중 스님들이 만월지상(滿月之相 : 아름다운 부처님의 모습을 말함)인 모습으로 지내는 전당이다.
인조 13년(1635년) 벽암스님이 중건했으며 1951년 작전의 일환으로 제11사단에서 화엄사를 소각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만월당만 소실되었다. 원응종원(圓應宗源)스님이 1986년 6월 10일에 중창했다. 현재는 어르신 스님이 사시는 장로원(長老院)이다.
영문
Manwoldang Hall
This building is the living quarters of elderly monks. It was first established in 1635, but was destroyed in 1951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The current building was rebuilt in 1986.
The name Manwoldang means “hall of the full moon” and refers to the beauty of the Buddha. It also means that the full moon is always shining brightly and clearly over the place where the monks live.
영문 해설 내용
만월당은 화엄사 어르신 스님들의 요사채이다. 1635년에 처음 지어졌으나,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에 소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6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만월’은 보름달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부처님의 모습을 말한다. 스님들이 지내는 공간을 보름달이 모자람 없이 밝고 환하게 비춘다는 뜻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