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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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
Josanggyeong (Sutras on the Production of Buddhist Images) of Hyangnimsa Temple, Gwangju
대표명칭 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
영문명칭 Josanggyeong (Sutras on the Production of Buddhist Images) of Hyangnimsa Temple, Gwangju
한자 光州 香林寺 所藏本 造像經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150번길 22
지정(등록) 종목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지정(등록)일 2012년 11월 26일
분류 기록유산
수량/면적 1권
웹사이트 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조상경』은 불상과 보살상을 제작할 때 치르는 여러 의식과 절차에 대한 기록들을 체계화한 경전으로 승려 용허(聳虛)가 편찬한 책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선조 8년(1575)에 전라도 담양도호부(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추월산(秋月山) 용천사(龍泉寺)에서 판각한 것을 인쇄한 초간본으로 국내에서 세 권만 발견된 희귀본이다.

영문

Josanggyeong (Sutras on the Production of Buddhist Images) of Hyangnimsa Temple, Gwangju

The Sutras on the Production of Buddhist Images was compiled in the early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by Monk Yongheo. It contains systematically compiled records about various rituals and procedures involved in the creation of sculptures of buddhas and bodhisattvas. The first edition of printing woodblocks for this sutra was carved in 1575 at Yongcheonsa Temple in Damyang, Jeollanam-do.

This copy of the sutra kept at Hyangnimsa Temple was made during the first printing of the sutra using the aforementioned woodblocks from 1575. Only three remaining copies of this sutra have been discovered, making this document especially rare.

영문 해설 내용

『조상경』은 조선 전기의 승려인 용허가 편찬한 것으로, 불상과 보살상을 제작할 때 치르는 여러 의식과 절차에 대한 기록들을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1575년 전라남도 담양 용천사에서 처음 판각되었다.

향림사에서 소장한 『조상경』은 1575년에 판각한 것으로 인쇄한 초간본이며, 세 권만 발견된 희귀본이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