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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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Natural Habitat of Korean Flowering Cherry in Gwaneumsa Temple
대표명칭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영문명칭 Natural Habitat of Korean Flowering Cherry in Gwaneumsa Temple
한자 觀音寺의 왕벚나무 自生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산66번지 관음사
지정(등록) 종목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1호
지정(등록)일 1999.10.06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수량/면적 4주
웹사이트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왕벚나무는 장미과의 앵도나무아과에 속하는 낙엽 지는 큰키나무이다. 세계적으로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제주도 고유종이다. 꽃은 4월경에 잎보다 먼저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웅장한 나무의 모양과 함께 풍성하게 피어나는 꽃이 화려하기 그지없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벚나무 무리가 여러 종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왕벚나무를 비롯해 올벚나무, 산벚나무, 벚나무, 사옥, 산개버찌나무, 섬개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큰키나무에 속하는 나무들은 제주어로 ‘사오기’ 또는 ‘먹사오기’라고 한다. 이 나무의 목재는 화재에 강하고 가공성이 좋아 가구재와 마루판재로 귀하게 쓰였다. 관음사 경내의 이 왕벚나무는 꽃의 형질과 생육상태가 좋아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Natural Habitat of Korean Flowering Cherry in Gwaneumsa Temple

Korean flowering cherry (Prunus yedoensis Matsum) is a deciduous tree in the family Rosaceae that is indigenous only to Hallasan Mountain on Jejudo Island. Its flowers are white or pink and bloom around April before the leaves begin to bud, and its height averages 15 m. The imposing shape and plentifully blooming flowers create a magnificent sight. The timber is tolerant to fire and is easily processed, so it is used as a material for furniture and wooden flooring.

The four Korean flowering cherries in the complex of Gwaneumsa Temple have a good state of growth and good flowering traits and were therefore designated as Jejudo Island Monument No. 51 in 1999.

영문 해설 내용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나무로, 세계적으로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제주도 고유종이다. 꽃은 4월경에 잎보다 먼저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키가 15m 정도까지 자라며, 웅장한 나무의 모양과 함께 풍성하게 피어나는 꽃이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 나무의 목재는 화재에 강하고 가공성이 좋아 가구재와 마루판재로 쓰였다.

관음사 경내에 있는 4그루의 왕벚나무는 꽃의 형질과 생육상태가 좋아 1999년 제주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