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김붕만 신위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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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김붕만 신위단비
Stele of Kim Bung-man, Goheung
고흥 김붕만 선무원종공신녹권과 신위단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고흥 김붕만 신위단비
영문명칭 Stele of Kim Bung-man, Goheung
한자 高興 金鵬萬 神位壇碑
주소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연강예회길 135-2 외(예회리 108-1)
지정번호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9호
지정일 2018년 8월 23일
분류 기록유산/전적류/전적류/전적류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전적 1책/(35.5cm×22.5cm), 단비 1기(높이 215cm, 너비 68cm)



해설문

국문

신위단비는 조선시대의 무관 김붕만(金鵬萬)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14년에 세운 비석이다.

김붕만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權慄, 1537~1599)의 휘하에서 이치전투(1592)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의 진영에 합류해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이후 그의 충절과 공로를 인정 받아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비문은 김붕만의 행적과 후대에 그를 추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13년에 송병화(宋炳華, 1582~1916)가 비문을 짓고 송병길(宋炳吉)이 글씨를 썼으며, 이듬해에 김붕만의 후손 5인이 비석을 세웠다.

비석 맞은편에는 1928년에 세운 김붕만의 사당 삼연재(三然齋)가 있고, 삼연재에는 김붕만이 공신에 책봉되었을 때 발급된 선무원종공신녹권이 보관되어 있다.

영문

Stele of Kim Bung-man, Goheung

This stele commemorating the life and achievements of Kim Bung-man, a military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was erected in 1914 by his descendants.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Kim Bung-man served in the Battle of Ichi (1592) under the command of general Gwon Yul (1537-1599) and in several battles under the command of the admiral Yi Sun-sin (1545-1598). In 1605, he was bestowed with the title of meritorious subject for his loyalty and contributions during the war.

The inscription on the stele was composed in 1913 by civil official and scholar Song Byeong-hwa (1582-1916). Nearby is Samyeonjae Shrine, which was established in 1928 to commemorate Kim Bung-man. The certificate issued to Kim Bung-man when he was bestowed with the title of meritorious subject is housed at the shrine.

영문 해설 내용

이 비는 조선시대의 무관 김붕만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14년에 세운 비석이다.

김붕만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1537-1599) 장군의 휘하에서 이치전투(1592)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이순신(1545-1598) 장군의 진영에 합류해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그의 충절과 공로를 인정 받아 1605년 공신에 책봉되었다.

비문은 문신이자 학자였던 송병화(1582-1916)가 1913년에 지었다. 인근에는 1928년에 세운 김붕만의 사당 삼연재가 있고, 삼연재에는 김붕만이 공신에 책봉되었을 때 발급된 녹권이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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