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삼층석탑
고운사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of Goun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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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고운사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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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of Gounsa Temple |
한자 | 孤雲寺 三層石塔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산22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28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고운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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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지만,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에도 부처를 모신 것으로 여기는 상징적인 곳이다.
고운사 삼층 석탑은 언제 세웠는지 그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지붕돌받침의 개수, 각 층의 몸돌이 줄어드는 비율과 석탑의 규모로 볼 때 통일 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바닥돌부와 몸돌부, 특히 아래층의 바닥돌이 많이 깨져 있으며, 몸돌들의 위치가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탑의 꼭대기에 있는 장식 부분에는 노반(露盤)*과 복발(覆鉢)**, 앙화(仰花)***가 복발 위에 뒤집혀진 채 얹혀 있다.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이지만 규모는 작다. 탑 옆에는 고운사 의 역사를 기록한 비가 있다.
- 노반: 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
- 앙화: 탑의 복발(覆鉢) 위에 놓인 꽃 모양을 새긴 장식. 꽃잎을 위로 향하여 벌려 놓은 모양이다.
- 복발: 탑의 노반(露盤) 위에 주발을 엎어 놓은 것처럼 만든 장식.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of Goun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late period of Unified Silla (668-935).
It is composed of a two-tiered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part of decorative top. The corners and sides of the second tier of the base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The corners of each story of the body stone are also carved in the same way.
Next to the pagoda is a monument that records the history of Gounsa Temple.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2단으로 된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상륜부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위층 기단의 각 면과 모서리에는 기둥을 새겼고, 각 층 몸돌의 모서리에도 기둥이 새겨져 있다.
탑 옆에는 고운사의 역사를 기록한 비석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