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효현동 삼층석탑
경주 효현동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Hyohyeon-dong, Gy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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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효현동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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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in Hyohyeon-dong, Gyeongju |
한자 | 慶州 孝峴洞 三層石塔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효현동 420-1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67호 |
지정(등록)일 | 1963년 1월 2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경주 효현동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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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2층 바닥돌 위에 3층으로 몸돌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일반적인 석탑형태이다.
바닥돌에는 안기둥을 1개씩 새겼고,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돌로 되어 있다. 지붕돌에는 4단으로 받침을 새겼고 처마 모서리를 치켜올렸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없어졌고 3층 지붕돌 위에 쇠기둥(擦柱)을 꽂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1973년 탑을 해체수리하였으나, 사리장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9세기 무렵에는 수도인 경주를 벗어난 인근지역에 소형 탑들이 많이 세워지는데, 이 탑과 보물 제907호 남사리 삼층석탑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Hyohyeon-dong, Gyeongju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around the 9th century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n 1973, it was dismantled and repaired.
It consists of a two-tiered base and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with each body and roof stone being made of a separate piece of stone. The corners of the body stones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and the undersides of the roof stones are carved into four tiers. The pagoda once had a decorative top that was lost, but there is still a hole on the top of the third-story roof stone, in which an iron bar would have been placed to fasten the decorative top.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기인 9세기 무렵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3년에 해체, 수리하였다.
2단의 기단과 3층의 몸돌 및 지붕돌로 구성되어 있다.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다.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고, 지붕돌은 밑면에 4단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모두 사라졌지만, 3층 지붕돌 위에는 머리장식을 받치기 위해 쇠기둥을 꽂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