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Yeonhwagyo and Chilbogyo Bridges of Bulguksa Temple, Gy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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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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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eonhwagyo and Chilbogyo Bridges of Bulguksa Temple, Gyeongju |
한자 | 慶州 佛國寺 蓮華橋 및 七寶橋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불국로 385 |
지정(등록) 종목 | 국보 제22호 |
지정(등록)일 | 1962년 12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통통신/교통/교량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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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불국사의 중심이 되는 예배공간은 대웅전과 극락전이다. 연화교와 칠보교는 불국사 극락전(極樂殿)으로 통하는 안양문(安養門) 앞 계단이다. 아래쪽의 10단이 연화교, 위쪽 8단이 칠보교이다. 아미타 극락세계가 연화와 칠보로 장식되어 있다는 불경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대웅전 앞쪽에 있는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제23호)에 비하면 규모만 작을 뿐, 계단을 다리형식으로 만든 구조나 형식은 유사하다. 연화교의 층계에는 계단마다 넓은 연꽃잎이 새겨져 있다.
청운교와 백운교가 웅장한 멋을 보여준다면, 연화교와 칠보교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통일신라의 계단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통일신라의 계단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1919년에 전체적인 보수가 있었고, 1972년 동자주(童子柱)*와 난간이 복원되었다.
- 동자주(童子柱) : 돌난간의 중간에 세우는 짧은 돌기둥
영문
Yeonhwagyo and Chilbogyo Bridges of Bulguksa Temple, Gyeongju
This stone staircase leads to the main entrance of the courtyard of Geungnakjeon Hall, where Amitabha,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is venerated. The staircase dates to the establishment of Bulguksa Temple in the mid-8th century. It was repaired in 1919, and its balustrades were newly added in 1972.
The staircase consists of a lower ten steps and an upper eight steps which are separated by an intermediate landing that is arched underneath like a bridge. The lower section is referred to as Yeonhwagyo, meaning “Bridge of the Lotus Flower,” and the upper section is referred to as Chilbogyo, meaning “Bridge of the Seven Treasures.” The lotus flower and the seven treasures are said to decorate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There is another stone staircase to the right of this one that leads to the courtyard of Bulguksa Temple’s main worship hall. The staircase has the same overall design as this one but is larger and gr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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