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사지 석조
경주 보문사지 석조 Stone Basin at Bomunsa Temple Site, Gy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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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보문사지 석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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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Basin at Bomunsa Temple Site, Gyeongju |
한자 | 慶州 普門寺址 石槽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848-16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64호 |
지정(등록)일 | 1963년 1월 2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개 |
웹사이트 | 경주 보문사지 석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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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경주 낭산에서 동쪽으로 명활산 가까이까지 넓게 트인 평지 일대를 보문들이라 부른다. 이 일대에서 '보문사(普門寺)'라고 새겨진 기와조각이 출토되어 보문사지(사적 제390호)의 존재가 알려졌다. 금당과 쌍탑이 있었던 흔적이 있고 당간지주, 석등받침돌 등이 남아 있다.
석조는 돌로 만든 직사각형 또는 원형의 구조물로 대개 사찰에서 필요한 물을 받아두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 석조는 큰 돌의 내부를 파내어 물을 담도록 하였는데, 안팎으로 아무런 장식이 없는 소박한 모습이다. 주변 유물들과 관련지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문
Stone Basin at Bomunsa Temple Site, Gyeongju
Stone basins were used to collect water at a Buddhist temple and typically had a rectangular or round shape. This stone basin at the former site of Bomunsa Temple has a typical rectangular shape and no decoration. Based on nearby stone structures, it is presumed to date to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영문 해설 내용
석조는 사찰에서 필요한 물을 받아두는 용도로 사용하며, 보통 직사각형이나 원형으로 만들어진다.
보문사지의 이 석조는 전형적인 직사각형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아무런 장식이 없다. 주변의 다른 석조물들과 관련지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