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학 발상지
| 경주 동학 발상지 Birthplace of the Donghak Relig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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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경주 동학 발상지 |
|---|---|
| 영문명칭 | Birthplace of the Donghak Religion |
| 한자 | 慶州 東學 發祥地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산 63-1 |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
| 지정(등록)일 | 2024년 10월 07일 |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민족종교 / 천도교 |
| 수량/면적 | 1,688㎡ |
| 웹사이트 | 경주 동학 발상지,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이 곳은 1860년 수운 최제우(1824~1864)가 종교적 득도를 하고 개창한 동학의 발상지인 용담정 일원이다.
동학은 자발적 근대사상의 발원으로 시천주(侍天主)와 인내천(人乃天)을 가르치고, 조선후기 동학농민운동, 일제강점기 3・1운동 등 정신적 배경을 제공한 민족 종교이다. 수운 최제우의 부친이 ‘용담서사(龍潭書社)’를 지었으나 184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최제우가 1859년 돌아와 건물을 보수하고 독서와 수도에 정진하였고 이듬해인 종교적 체험을 한 장소이다.
이후 용담정이 중건되었으며, 1970년대 성역화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경주국립공원 구미산 지구에 포함되었다. 동학은 1905년 천도교로 개칭되었다.
영문
Birthplace of the Donghak Religion
This site is where Choe Je-u (1824-1864) obtained spiritual enlightenment and founded Donghak in 1860. Donghak (“Eastern Learning”), a native Korean religion that began as an indigenous modern philosophy, advocated for the respect, agency, and equality of humankind and served as the spiritual backdrop for social movements such as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1894) and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1919). In 1905, the religion’s name was changed to Cheondogyo (“Religion of the Heavenly Way”).
영문 해설 내용
이 곳은 1860년 최제우(1824-1864)가 종교적 득도를 하고 민족종교 동학을 개창한 장소이다. 동학은 자발적 근대사상의 발원으로 인간의 존중, 주체, 평등을 가르치고, 농민운동(1894), 3・1운동(1919) 등에 정신적 배경을 제공한 민족 종교이다. 동학은 1905년 천도교로 개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