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 Archaeological Area of Pyoambong Peak on Geumgangsan Mountain, Gy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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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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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rchaeological Area of Pyoambong Peak on Geumgangsan Mountain, Gyeongju |
한자 | 慶州 金剛山 瓢巖峯 一圓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산 7-6 일원 |
지정(등록) 종목 | 사적 제564호 |
지정(등록)일 | 2022년 06월 17일 |
분류 |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유적분포지 |
관리자 | 경주시 |
시대 | 삼국(신라)시대 |
수량/면적 | 423,867㎡ |
웹사이트 |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금강산은 고대국가 신라의 중요한 회의를 하던 4개소 중의 한 곳이며, 산악신앙과 관련된 5개 산 중에 한 곳으로 신라 사람들이 신성한 장소로 여기던 곳이다.
이곳은 신라가 건국(서기전 57)되기 전부터 신라사의 중요한 역사 문화적 전환기마다 기록에 나타나는 장소이고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다.
신라건국을 위해 당시 6개 촌락의 대표 회의를 한 곳이고, 6촌장 중의 1명이 탄강한 곳이기도 하다. 신라의 불교공인, 이차돈의 순교와 관련된 사찰(백률사)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산 전역에 신라왕릉(탈해왕릉), 제사를 위한 건물, 사찰, 석불상, 신라 귀족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들이 분포되어 있다. 국가문화재구역, 국립공원구역으로 보호하고 있다.
영문
Archaeological Area of Pyoambong Peak on Geumgangsan Mountain, Gyeongju
The area surrounding Pyoambong Peak of Geumgangsan Mountain is home to a large number of important archaeological sites connected to the history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Geumgangsan, located to the north of the ancient Silla capital, was considered one of the capital’s five sacred mountains, which were located within and in each cardinal direction of the capital. It was also one of the four places where Silla’s ministers gathered to discuss important state matters.
According to historical records, Geumgangsan Mountain is where the leaders of six local chiefdoms gathered in 69 BCE to discuss forming the kingdom that would later become Silla. The mountain is also home to Baengnyulsa Temple, where the Buddhist monk Ichadon (506-527) is said to have been martyred, prompting Silla to accept Buddhism as its official religion. Other cultural heritages located on the mountain include the tomb of Silla’s 4th ruler King Talhae (r. 57-80), several ancient tombs presumed to belong to the Silla nobility, as well as various Buddhist statues.
영문 해설 내용
금강산 표암봉 일원은 신라 역사와 관련한 중요한 유적이 밀집된 곳이다. 신라 왕경의 북쪽에 있던 금강산은 왕경의 중앙과 사방에 위치하여 신성하게 여겨진 다섯 산 중 하나이다. 또한 신라 대신들이 모여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던 네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기록에 따르면 금강산은 69년 여섯 마을의 촌장들이 모여 왕국을 세울 것을 의논한 곳이다. 또한 금강산에 있는 백률사는 527년 승려 이차돈이 순교하여 불교가 신라의 종교로 공인되도록 한 사찰이다. 이 밖에도 금강산에는 신라의 제4대 왕인 탈해(재위 57-80)의 왕릉, 신라 귀족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들, 석불상 등이 있다.
갤러리
참고자료
-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사적 지정,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2.06.17. http://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3425§ionId=b_sec_1&pageIndex=1&strWhere=&strValue=&mn=NS_01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