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터1(익산 왕궁리 유적)
건물터1 建物址 1 Building Site No.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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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익산 왕궁리 유적 |
해설문
국문
건물의 규모와 원형 주춧돌을 사용한 것으로 볼 때 왕궁의 행정 업무를 보던 정청(政廳)으로 추정된다. 한 건물에 방 두 개가 있는 건물 두 채가 동서 방향으로 나란히 서 있다. 건물은 정면 9칸(19.2m), 측면 4칸(11.6m)으로 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한 변의 길이가 6m인 방이 두 개 있다. 건물 주위에서 백제 시대의 유물인 뚜겅이 있는 접시인 개배(蓋杯)와 토기, 기와 파편 등이 출토되었다.
영문
Building Site No. 1
This site is presumed to have been an office that oversaw the administration of the palace.
The site includes the remains of two buildings located side by side. Both buildings measured 19.2 m in width and 11.6 m in length. The buildings had round pillar base stones. Artifacts dating to the Baekje period (18 BCE–660 CE) were excavated around the site, including dishes with lids, earthenware, and roof tile shards.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왕궁의 행정 업무를 보던 정청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지에는 건물 두 채가 나란히 서 있었다. 두 건물은 정면 19.2m, 측면 11.6m로 되어 있고, 원형의 주춧돌을 사용했다. 건물 주위에서는 백제 시대의 유물인 뚜껑 있는 접시와 토기, 기와 파편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