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참성단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강화 참성단
Chamseongdan Altar, Ganghwa
강화 참성단,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대표명칭 강화 참성단
영문명칭 Chamseongdan Altar, Ganghwa
한자 江華 塹星壇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산42-1번지
지정(등록) 종목 사적
지정(등록)일 1964년 7월 1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제사유적/제사터
시대 기타
수량/면적 5,774㎡
웹사이트 강화 참성단,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강화 참성단은 마니산 정상에 있으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린 제단이라고 전해진다. 제단의 재료는 모두 자연석이고 하단은 둥글게, 상단은 네모나게 쌓아 올린 모습이다. 제단의 하단은 하늘,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

강화 참성단은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되었으며, 조선 인조 17년(1639)과 숙종 26년(1700)에도 고쳐 쌓았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도 이곳에서 도교식 제사를 거행하였으며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에 제천 행사를 치른다. 1955년부터는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다.

영문

Chamseongdan Altar, Ganghwa

This altar located at the top of Manisan Mountain is said to be the place where Dangun Wanggeom,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first Korean state Gojoseon (2333 BCE-108 BCE), performed the Rite of Heaven. Made of undressed stone, the altar consists of a round bottom tier and a rectangular upper tier, which symbolizes the ancient East Asian cosmological concepts of the round sky and the square earth.

The Rite of Heaven is a ritual wishing for the prosperity of the country. Such rituals were also performed at this altar in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Presently, the Rite to Heaven is performed here on National Foundation Day (October 3). Since 1955, the altar has also served as the venue for the flame lighting ceremony of the Korean National Sports Festival.

영문 해설 내용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진다. 제단은 자연석으로 하단은 둥글게, 상단은 네모나게 쌓아 올렸다. 이러한 구조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동양의 전통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하늘에 올리는 제사는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제사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이곳에서 거행되었고,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에 제천 행사가 치러진다. 1955년부터는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