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정족산성진지
강화 정족산성진지 Military Garrison Site in Jeongjoksanseong Fortress, Gangh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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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화 정족산성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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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ilitary Garrison Site in Jeongjoksanseong Fortress, Ganghwa |
한자 | 江華 鼎足山城陣地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44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6호 |
지정(등록)일 | 2014.04.16 |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
관리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5,821㎡ |
웹사이트 | 강화 정족산성진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의 보호를 목적으로 설치한 군사주둔지 정족진鼎足鎭이 있던 곳이다. 1907년 방화로 소실되었던 것을 2009년 발굴 조사결과 11개소의 건물지를 포함해 대규모의 유구가 발굴되었다.
1870년대 무렵에 제작된 정족산성 일대 지도인 ‘정족산성진도’鼎足山城鎭圖에 보이는 진사鎭舍, 내사內舍 무기와 군량을 저장하던 창고인 포량고砲糧庫 등의 건물지와 담장 시설, 문지 등이 대부분 확인되었다. 포량고 건물 바닥 전면에는 벽돌을 깐 것으로 드러났으며, 정족진 내부에서 전면 외부로 빗물 등을 빼내기 위한 배수구 시설도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되었다.
영문
Military Garrison Site in Jeongjoksanseong Fortress, Ganghwa
This is the site of a military garrison established to protect the Jeongjoksan National History Archives, which held copies of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Joseon wangjo sillok). It is located within Jeongjoksanseong Fortress, which is also known as Samnangseong Fortress.
The garrison was destroyed by arson in 1907. Excavations in 2009 revealed a total of 11 building sites in the area.
According to a map of Jeongjoksanseong Fortress produced around the 1870s, the locations of the garrison's main buildings, including main office, living quarters, and a storehouse for artillery and provisions, as well as the walls and gates were confirmed. During excavations, it was revealed that the storehouse's floor was lined with bricks. Facilities for water drainage were also found in near perfect condition.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산사고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군사주둔지가 있던 곳이다. 삼랑성이라고도 알려진 정족산성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정족진은 1907년 방화로 소실되었다. 2009년 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11개소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1870년대에 제작된 정족산성 일대의 지도에 나타나는 진사, 내사, 포량고 등의 건물지와 담장 시설, 문지 등이 대부분 확인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포량고 바닥에 벽돌을 깔았던 것이 드러났고, 배수시설도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