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부근리 점골 고인돌
강화 부근리 점골 고인돌 Dolmen in Jeomgol Village of Bugeun-ri, Gangh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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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화 부근리 점골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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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olmen in Jeomgol Village of Bugeun-ri, Ganghwa |
한자 | 江華 富近里 점골 고인돌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743-4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2호 |
지정(등록)일 | 1995.03.02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지석묘 |
소유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
수량/면적 | 1기 / 5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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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고려산 북쪽 주능선 끝자락 해발 15m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고인돌은 탁자식이다. 덮개돌은 장축 4.28m, 단축 3.7m이고 전체 높이는 1.85m이다.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의 형태는 덮개돌과 굄돌이 동쪽으로 기울어 붕괴되어 있던 것을 2009년 실시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 조사 결과에 따라 해체한 후 원래대로 세운 것이다.
영문
A dolmen is a type of megalithic tomb constructed during the Bronze Age (1500-300 BC). Dolmens are found all over the world, but 40,000 to 45,000 of them - nearly 40% of the world's total - are located on the Korean peninsula. Ganghwado Island is home to a total of 160 dolmens. Among these, 70 were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in 2000, together with others in the Hwasun and Gochang areas in Jeolla-do Province.
This dolmen in Jeomgol Village of Bugeun-ri is a table type dolmen. Table type dolmens are comprised of upright, stone slabs covered by a wide, flat capstone to create an above-ground burial chamber. This dolmen was once nearly collapsed, but following an excavation survey conducted in 2009, it was disassembled and fully erected again the following year. It is 1.85 m in height, and its capstone measures 4.28 by 3.7 m in length. This dolmen is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영문 해설 내용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무덤이다.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세계 고인돌의 40%에 달하는 4만~4만 5천기의 고인돌이 한반도에서 발견되었다. 강화도에는 총 160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이중 70기가 전라도 화순과 고창의 고인돌들과 함께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부근리 점골마을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넓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이다. 이 고인돌은 거의 붕괴되어 있었으나, 2009년 실시한 발굴 조사 결과에 따라 2010년 해체한 후 원래대로 세운 것이다. 전체 높이는 1.85m이고, 덮개돌은 장축 4.28m, 단축 3.7m이다. 이 고인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