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곤릉
강화 곤릉 Golleung Royal Tomb, Gangh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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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화 곤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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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Golleung Royal Tomb, Ganghwa |
한자 | 江華 坤陵 |
주소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산75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사적 제371호 |
지정(등록)일 | 1992.03.10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려시대 |
소유자 | 산림청 |
관리자 | 강화군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1,572㎡ |
웹사이트 | 강화 곤릉,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강화 곤릉은 고종의 어머니이며 강종의 비인 원덕태후미상-1239의 능이다. 1231년 고려는 몽골의 침입을 받고 강화도로 천도하였다. 원덕태후는 이 시기에 사망하여 강화도에 능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강화 곤릉은 지하에 구멍을 파고 돌을 이용하여 방을 만든 후 입구를 만든 돌방무덤이다. 강화 곤릉 주변의 석조물이 없어지고 봉분 또한 무너져 내린 것을 1974년에 보수하고, 2004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 한 후 현재의 모습으로 재정비되었다.
남한에 단 2기밖에 남아 있지 않은 고려시대 왕비 능으로 남북분단 현실에서 고려 왕실의 묘지를 직접 보고 연구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크다.
영문
Golleung Royal Tomb, Ganghwa
This is the tomb of Queen Mother Wondeok (?-1239), the second wife of King Gangjong (r. 1211-1213), the 22nd ruler of the Goryeo dynasty (918-1392). She is also the mother of King Gojong (r. 1213-1259).
Wondeok was the cousin of King Gangjong, who she married in 1212. Her mother, Princess Changnak, was the sister of Gangjong's father, King Myeongjong (r. 1170-1197). After her death, she was posthumously given the title of Queen Mother Wondeok.
This tomb was built during the period between 1232 and 1270 when the Goryeo capital had been temporarily moved from Gaeseong (in today's North Korea) to Ganghwado Island during the Mongol invasions. It is one of only two tombs of Goryeo queens located in today's South Korea.
This is a stone chamber tomb. It was repaired in 1974 and excavated in 2004.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고려 제22대 왕인 강종의 왕비이자 고종의 어머니인 원덕태후의 묘이다.
원덕태후는 1212년에 왕비가 되었고, 강종의 사촌이었다. 원덕태후의 어머니인 창락궁주는 강종의 아버지인 명종과 남매간이었다. 원덕태후는 사후에 추존되었다.
곤릉은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수도를 강화도로 이전했던 1232년~1270년 사이에 조성되었다. 오늘날 남한에 남아있는 단 2기의 고려시대 왕비 능 중 하나이다.
돌방무덤으로, 1974년에 보수되었고 2004년에 발굴조사가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