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 Tidal Flat and Breeding Ground of Black-faced Spoonbills, Gangh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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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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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idal Flat and Breeding Ground of Black-faced Spoonbills, Ganghwa |
한자 | 江華 갯벌 및 저어새 繁殖地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419호 |
지정(등록)일 | 2000년 7월 6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수량/면적 | 435,067,696㎡ |
웹사이트 |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한국의 자연 유산인 강화 갯벌은 강화 남부 지역과 석모도, 볼음도 등 주변의 섬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의 보물 창고이다. 총 면적은 1억 3천 6백만 평으로 여의도의 52배에 달하여 단일 문화재 지정 구역 중에서 가장 넓다.
저어새는 숟가락처럼 생긴 부리를 좌우로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특이하여 붙은 명칭이다. 세계적으로 동아시아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해안가에서 관찰되나 번식지는 주로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저어새의 번식지가 남한 내 최초로 1999년 7월 강화군 서도면 석도와 비도에서 발견되었다. 강화 갯벌은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갯벌로, 갯벌 보존과 저어새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Tidal Flat and Breeding Ground of Black-faced Spoonbills, Ganghwa
This tidal flat spans the southern coast of Ganghwado Island and a group of smaller islands to the west including Seongmodo and Boreumdo. The tidal flat has a particularly rich ecosystem and serves as a breeding ground for black-faced spoonbills, an endangered bird species. To preserve its unique ecosystem and protect the black-faced spoonbills, the area was designated as a Natural Monument. The area measures about 435 ㎢ in size, which makes it the largest singular designated heritage zone in Korea.
Black-faced spoonbills are found across East Asia but are known to breed only along the we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birds have flattened, spoon-shaped bills which they sweep in the water from side to side to detect prey. Identified in 1999, this breeding ground of black-faced spoonbills is the first one found in South Korea.
영문 해설 내용
강화 갯벌은 강화 남부 지역과 석모도, 볼음도 등 주변의 섬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갯벌이며,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번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갯벌 보존과 저어새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약 435 ㎢ 로 한국의 단일 문화재 지정 구역 중 가장 넓다.
저어새는 동아시아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한국 서해안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숟가락처럼 생긴 부리를 얕은 물속에 넣고 좌우로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 특별한 습성을 지니고 있다. 강화군은 1999년 남한에서 최초로 발견된 저어새 번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