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운산리 은행나무
운산리은행나무 Ginkgo Tree of Unsan-ri |
|
대표명칭 | 운산리은행나무 |
---|---|
영문명칭 | Ginkgo Tree of Unsan-ri |
한자 | 雲山里銀杏나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산동 432-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유산 |
지정(등록)일 | 2024년 08월 02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운산리 은행나무,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함께 들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에 강하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 마을 정자나무나 가로수로 선호된다.
이 은행나무는 나이가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암나무로 높이가 30m, 둘레는 6.8m에 이른다. 나무에 살고 있는 큰 구렁이가 마을의 재앙을 막아준다는 전설이 있어 주민들의 정성 어린 보호를 받고 있다.
오랜 세월 조상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한 온 자연유산으로서 가치가 높다.
영문
Ginkgo Tree of Unsan-ri
The ginkgo (Ginkgo biloba L.) is a tree species that has existed for 270 million years, earning it the nickname of “living fossil.” In autumn, its fan-shaped leaves turn a distinctive bright yellow. Because of its beautiful autumn color, high resistance to diseases and insects, and a wide shaded area it creates, the ginkgo is typically planted along the road and at village entrances.
This ginkgo tree in Unsan-ri Village is a female specimen presumed to be over 600 years old. It measures 30 m in height and 6.8 m in circumference at chest height. According to legend, a large serpent living in this tree will ward off disasters coming to the village, and that is why the ginkgo is carefully protected by the residents.
영문 해설 내용
은행나무는 약 2억 7천만 년 동안 존재해온 수종으로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린다. 가을이면 부채 모양의 나뭇잎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에 강하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 마을 정자나무나 가로수로 선호된다.
이 은행나무는 나이가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암나무이다. 높이가 30m, 둘레는 6.8m에 이른다. 나무에 살고 있는 큰 구렁이가 마을의 재앙을 막아준다는 전설이 있어 주민들의 정성 어린 보호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