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터(익산 왕궁리 유적)
강당터 講堂址 Lecture Hall 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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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익산 왕궁리 유적 |
해설문
국문
금당터 뒤에 있는 강당터는 승려들이 설법과 강연을 하던 건물이다. 강당은 정면 5칸(17.9m), 측면 4칸(12.6m)으로 된 통간 형식의 건물이다. 강당터 남쪽 약 10m 지점에서 계단 흔적이 세 군데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이 자리에는 지금 강당터가 있던 시기보다 더 앞선 시기에도 강당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근처에서 부정형의 공방 폐기지도 발견되었다.
영문
Lecture Hall Site
This is the site of the lecture hall of the Buddhist temple which once stood at this archeological site.
The lecture hall was located behind the main worship hall and was where monks would have attended lectures and studied the Buddhist doctrine. The building measured 17.9 m in length and 12.6 m in width, and its interior had an open floor plan.
The remains of three stone staircases were found 10 m to the south of the building site, which suggests that there was another earlier lecture hall that once stood in the vicinity. Nearby, the waste pit of a craft workshop was also found.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왕궁리 유적에 세워졌던 사찰의 강당이 있던 곳이다.
강당은 금당 뒤에 있었으며, 승려들이 설법과 강연을 하던 곳이다. 강당은 정면 17.9m, 측면 12.6m이며, 통간 형식의 건물이다.
강당터 남쪽 약 10m 지점에서 계단 흔적이 세 군데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이 자리에는 지금 강당터가 있던 시기보다 더 앞선 시기에도 강당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근처에서는 공방 폐기지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