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30
서울 토박이 정인세 친구 따라 광주에
학습 주제
정인세의 학문적 여정과 신사참배 거부, 광주YMCA 총무 활동을 통해 그의 신앙과 지도력을 탐구합니다. 미국스파이사건과 유화례 피신 사건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의 시련과 헌신을 살펴보며, 정인세의 활동이 지역 사회와 기독교 운동에 끼친 영향을 이해합니다.
이야기
정인세는 1937년 평양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학교가 폐교되면서 그의 학문적 여정은 중단되었다. 광주로 돌아온 그는 광주YMCA 총무를 맡아 실질적으로 YMCA를 이끌었다.
정인세는 1941년 미국스파이사건으로 인해 김태오, 김현승, 백영흠, 이기풍 등과 함께 구속되면서 큰 시련을 겪었다. 1950년에는 유화례 피신 사건의 주역 중 하나로서 조용택, 이현필과 함께 3개월여 동안 인민군으로부터 유화례 선교사를 피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과정에서 조용택은 인민군에게 붙잡혀 순교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정인세의 삶은 광주YMCA와 동광원, 수피아여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의 헌신과 용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정인세 | http://aks.ai/GC60002080 | |
| 해설 | 광주일백년 | 계몽운동가이며 불우이웃의 어버이 정인세 | ||
| 해설 |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 조용택 | https://pck-pcmma.com/134/?bmode=view&idx=1703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