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07
광주목사 선정비
학습 주제
광주공원 선정비에서 기리고 있는 광주목사와 그들의 활동에 대해 탐구합니다. 하모당과 월소루 등 옛 관아 건축물과 그 기록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문화 공간의 역할을 이해합니다.
이야기
광주공원 선정비군에는 권율 창의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창의비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권율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권율은 광주목사로도 봉직하였으며, 그의 11세손인 권재윤이 1902년에 이 창의비를 건립했습니다. 권재윤은 1901년에 광주군수로 부임하였고, 그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광주목사 선정비에 기념되어 있습니다. 이 선정비는 권재윤뿐만 아니라, 양응정, 한성우, 홍명원과 같은 인물들의 덕행을 기리고 있습니다.
양응정은 광주향약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그의 아버지 양산숙과 함께 의병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양응정은 광주목사로서도 활동하였으며, 광주 지역에서 그의 영향력은 상당했습니다.
한편, 하모당은 광주의 동헌으로, 이곳에서 여러 지방관의 덕정을 칭송하는 말들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모당기라는 글은 홍명원이 창작하였고, 이는 동헌의 역할과 그 주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월소루는 하모당 근처에 위치했던 건물로, 한성우가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1877년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사이버광주읍성 | 선정비 | http://gjeupseong.org/sub07/sub01.php | |
| 해설 |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 사이버광주읍성 | http://gjstory.or.kr/sub.html?pid=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