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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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이름 | 양과동정 |
|---|---|
| 한자명 | 良苽洞亭 |
| 이칭 | 양고동정 |
| 위도(latitude) | 35.0868853 |
| 경도(longitude) | 126.8634681 |
| 종류 | 정자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 266 일원(양과동) |
| 국가유산 지정/등록 | 광주광역시 문화유산자료 12호 |
정의 및 개요
- 양과동정(良苽洞亭)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정자 건물이다.
- 마을 동산 위에 위치해있으며, 이름이 원래는 '양고동정'인데 사람들이 '줄풀 고(苽)'를 '오이 과(苽)'라는 또 다른 음으로 혼동하면서 명칭이 변화 된 채로 고정되었다고 한다.
건축문화적 특징 및 가치
-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정자에 남아있는 각종 자료와 건축 양식으로 볼 때 조선시대인 15세기 중반~16세기경으로 추정된다.
-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며 사방 벽은 개방되어 있다.
- 1990년에 광주광역시 문화유산자료 12호로 지정되었다.
- 다른 정자 건물보다는 규모가 크며, 동정(동네의 정자)이라는 이름으로 볼 때 개인 소유의 건물은 아니고 마을에서 향약을 의논하고 시행하기 위한 집회 장소로 쓰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이 정자에 걸려있는 문서들은 향약과 관련된 자료가 상당수이다.
- 조선시대에 이 마을 출신들이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등 간관직에 많이 진출하여, 때로는 이곳에 모여 나랏일을 의논하기도 했는데, '간원대'라는 별칭이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 '양고동정'이라는 현판은 조선시대 대학자인 송시열(1607~1689)의 글씨이다. 정자 내부에는 고경명, 송인수 등 조선시대 유명한 학자들의 시문도 많이 걸려 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지도
참고자료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양과동정 | 양과동적입의서 | 정자 내의 글 | ||
| 양과동정 | 양과동정향약서 | 정자 내의 글 | ||
| 양과동정 | 고경명 | A는 B의 별장 | ||
| 양과동정 | 박광옥 | A에는 B의 시가 남아있음 | ||
| 양과동정 | 송인수 | A에는 B의 시가 남아있음 | ||
| 양과동정 | 간원대 | 별칭 | ||
| 양과동정 | 향약 | 양과동 향약이 의논 및 시행된 곳 | ||
| 양과동정 | 송시열 | 현판 글씨를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