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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어 진실을 찾아서 》 계엄군의 시위 진압 시작
스토리 내러티브
1980년 5월의 광주는 역사적인 순간들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이곳에서 민주화의 열망이 불타오르던 그 시절, 여러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5월 18일, 계엄군의 무차별 시위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저항과 참여를 촉발시켰고, 바로 다음 날인 5월 19일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주공원과 금남로, 그리고 옛 광주MBC와 옛 전남도청이 주요 장소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5월 19일은 비극적인 날이었습니다. 최초의 발포가 있었고, 김영찬 학생이 그 총격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같은 날, 김안부라는 또 다른 시민도 계엄군의 총격으로 사망하였고, 전남대학교병원에 안치되었습니다.
이후 5월 20일에는 차량 시위가 금남로에서 벌어졌고, 이는 MBC 방화로 이어졌습니다. 그날, 시민을 향한 최초의 집단 발포 사건도 발생했으며, 계엄군도 최초로 사망했습니다.
계엄군은 이 모든 사건들을 이끌며 조선대학교와도 관련이 깊었습니다. 당시 조선대학교에는 약 1,000명의 계엄군이 주둔해 있었으며, 조선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의 학생인 김영찬도 이들과 얽힌 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이처럼 5월의 광주는 끔찍한 폭력 속에서도 시민들이 용기 있게 맞서 싸운 현장이었습니다. 각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고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화를 향한 그들의 투쟁은 계속해서 기억될 것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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