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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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처럼 옛날부터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문화가 발달한 지역을 칭하는 말이다. 현재 이 호칭을 자타공인으로 사용하는 지역은 전국에 다수 있다. 그러나 광주시는 이 지역만의 아픔과 한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에 해당한다. 뭔가 투박하면서도 정을 가득 담고 있는 광주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전통문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 K컬쳐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 중에 광주 출신이 상당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