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동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효림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월 23일 (화) 20:30 판 (이효림님이 칠석덩 문서를 넘겨주기를 만들지 않고 칠석동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둘러보기, 검색

Definition

  • 예로부터 광주 남구 칠석마을의 터는 소가 쪼그리고 누워있는 모양이었는데, 마을에 은행나무을 심어 터를 누르고 소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고삐를 은행나무에 단단히 묶고, 소의 입 앞에는 구유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어 일곱 개의 돌로 꼬리를 눌러 놓았다. 또한 황소의 기운이 일어서지 못하게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지내고, 황소의 기운을 밟아 누르는 고싸움놀이를 벌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