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양림의 개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정엄(鄭淹, 1528~1580)효자정려 앞에 충견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에 관련된 설화가 전해...)
 
1번째 줄: 1번째 줄:
 
*[[정엄|정엄(鄭淹, 1528~1580)]]의 [[효자_광주_정공엄지려|효자정려]] 앞에 [[정엄_충견비|충견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에 관련된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정엄]]이 기르던 개는 영리해서 정엄의 서신을 목에 걸고 한양과 평양 등 각 감영에 문서수발을 하였다. 어느 날 한양에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전주의 강가 다리 밑에서 새끼 9마리를 낳고 집으로 옮기다가 지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다른 충견 설화에서 나오지 않는 독특한 모티프를 가진 설화로, 이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개비라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정엄|정엄(鄭淹, 1528~1580)]]의 [[효자_광주_정공엄지려|효자정려]] 앞에 [[정엄_충견비|충견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에 관련된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정엄]]이 기르던 개는 영리해서 정엄의 서신을 목에 걸고 한양과 평양 등 각 감영에 문서수발을 하였다. 어느 날 한양에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전주의 강가 다리 밑에서 새끼 9마리를 낳고 집으로 옮기다가 지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다른 충견 설화에서 나오지 않는 독특한 모티프를 가진 설화로, 이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개비라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분류:Work]] [[분류:이재열]]
+
[[분류:문맥항목]] [[분류:이재열]]

2022년 9월 15일 (목) 16:24 판

  • 정엄(鄭淹, 1528~1580)효자정려 앞에 충견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에 관련된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정엄이 기르던 개는 영리해서 정엄의 서신을 목에 걸고 한양과 평양 등 각 감영에 문서수발을 하였다. 어느 날 한양에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전주의 강가 다리 밑에서 새끼 9마리를 낳고 집으로 옮기다가 지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다른 충견 설화에서 나오지 않는 독특한 모티프를 가진 설화로, 이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개비라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