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景陽堰上押呼示梁長城"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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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2일 (월) 11:16 판
기본 정보
| 이름 | 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 |
|---|---|
| 한자명 | 景陽堰上押呼示梁長城 |
| 장르 | 시 |
| 작자 | 조희일 |
| 발표연도 | 1704년 |
| 발표지면 | 죽음집 |
정의 및 개요
- 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景陽堰上押呼示梁長城은 조희일(趙希逸, 1575~1638)이 경양방죽과 관련하여 지은 칠언율시이다.
특징
- 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景陽堰上押呼示梁長城은 조희일의 문집 『죽음집(竹陰集)』(1704년 간행) 제7권에 실려있다. 제목은 '경양방죽 위에서 시를 지어 양장성에게 보여주다'라는 뜻이다.
- 양장성은 장성현감을 지낸 양경우(梁慶遇, 1568~?)를 일컫는다.
- 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景陽堰上押呼示梁長城은 경양방죽을 걸으며 제방 위에서 지은 시로 원문과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한국학호남진흥원 강동석 책임연구위원이 번역을 맡았다.
抱霜殷葉墮危枝 서리 맞은 뭇 잎들 위태롭게 가지에서 떨어지나 地暖江南節較遲 따뜻한 땅 강남에선 절기가 조금은 더디구나 莫恨白頭成潦倒 백발이 되어 늙었다고 신세 한탄 그만하고 且開靑眼向親知 차라리 푸른 눈 부릅떠 가까운 벗이나 바라보게 棲鴉古堞煙光薄 까마귀 깃든 오랜 성엔 안개가 엷게 피어나고 回雁遙峯日脚垂 기러기 돌아온 아득한 산봉우리엔 햇살 드리우네 任使女兒攔道笑 가는 길 가로막고선 소녀들 희희덕거려도 接罹斜影月明時 달 밝은 비낀 그림자를 기꺼이 맞이하리라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 이야기 | http://www.gjsgcc.or.kr/ko/36/view?SEQ=1314&page=20&categoryCD=03 |
| 웹리소스 | 한국고전종합DB | 죽음집 | http://db.itkc.or.kr/inLink?DCI=ITKC_MO_0313A_0080_010_0270_2003_A083_XML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景陽堰上押呼示梁長城 | 경양방죽 | 경양언상압호시양장성은 경양방죽과 관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