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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경루喜慶樓(이순인)]]은 [[이순인]]이 차운하여 쓴 시이다. 『고담일고(孤潭逸稿)』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 [[희경루喜慶樓(이순인)]]은 [[이순인]]이 차운하여 쓴 시이다. 『고담일고(孤潭逸稿)』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 술자리가 끝나고 손님들이 흩어지는 모습에 슬퍼하며 홀로 역로로 가는 외로움과 아쉬움을 담고 있다.
 
* 술자리가 끝나고 손님들이 흩어지는 모습에 슬퍼하며 홀로 역로로 가는 외로움과 아쉬움을 담고 있다.
* 희경루의 원문과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번역은 [[한국학호남진흥원]] 강동석 책임연구위원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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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경루喜慶樓(이순인)]]의 원문과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번역은 [[한국학호남진흥원]] 강동석 책임연구위원이 담당했다.
 
{{#tag:html| <pre class="etb-pre-container">멀리 바라보니 아득히 푸른 산봉우리가 휘감아 있고 望裏悠悠擁翠岑
 
{{#tag:html| <pre class="etb-pre-container">멀리 바라보니 아득히 푸른 산봉우리가 휘감아 있고 望裏悠悠擁翠岑
 
음나무꽃 활짝 피어 시름겨운 마음 달래주는구나 刺桐花發伴愁襟
 
음나무꽃 활짝 피어 시름겨운 마음 달래주는구나 刺桐花發伴愁襟

2025년 9월 8일 (월) 08:11 판

희경루喜慶樓(이순인)

기본 정보

이름 희경루
한자명 喜慶樓
장르 한시/칠언율시
작자 이순인(李純仁)
발표연도 15~16세기
발표지면 『고담일고(孤潭逸稿)』





정의 및 개요

특징

멀리 바라보니 아득히 푸른 산봉우리가 휘감아 있고 望裏悠悠擁翠岑	
음나무꽃 활짝 피어 시름겨운 마음 달래주는구나 刺桐花發伴愁襟		
오늘 아침 높은 누각에선 쇤 머리털에 슬펐지만 今朝高閣悲衰鬢	
새벽 꿈에 황궁에선 임금의 훌륭한 말씀 들었도다 曉夢金鑾聽玉音		
오래된 저자엔 사람 드물고 산성에는 저녁 깃들고 古市人稀山郭暮		
먼 마을에는 연기 오르고 바닷가 하늘엔 먹구름 이네 遠村烟起海天陰
주막에 나그네들 흩어지니 또다시 쓸쓸해지고 酒䦨客散還惆悵		
역로 향해 홀로 떠나는 마음을 어찌 견뎌내리오 驛路那堪獨去心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이순인-희경루 http://www.gjsgcc.or.kr/ko/36/view?SEQ=2763
웹리소스 학술논문 임준성, 「『광주읍지(光州邑誌)』 및 문헌 소재 희경루(喜慶樓) 제영시(題詠詩)와 누정문화 콘텐츠 활용」, 『동방학』37권,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2017, 285~310쪽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253751
웹리소스 사이버 광주읍성 희경루 http://www.gjeupseong.org/sub04/sub01_06.php?ckattempt=1
웹리소스 한국고전종합DB 喜慶樓 http://db.itkc.or.kr/inLink?DCI=ITKC_MO_0226A_0030_020_0200_2000_A053_XML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희경루喜慶樓(이순인) 희경루 희경루喜慶樓(이순인)는 희경루에 대해 쓴 한시다.
희경루喜慶樓(이순인) 이순인 희경루喜慶樓(이순인)는 이순인이 쓴 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