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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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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 장덕동 근대 한옥, 김봉호가옥, 용아생가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학적 가치를 살펴봅니다. 국가등록문화유산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공간에서 열린 시민자유대학, '농가의 사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활용 방식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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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전 광주목사 선정비인 천년완골 석비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학동느티나무 옆으로 이동하게 된 과정과 광주광역시 기념물 지정 배경에 대해 학습니다.
  
 
== 이야기 ==
 
== 이야기 ==
  
무등산은 광주의 명산으로, 그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등산 노무현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길은 5.18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이 올랐던 등산로로, 그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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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45년에 광주목사로 부임해 행정과 시문에 두루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문집 『동강유집』에는 가뭄 끝에 비를 기원한 「무등산 기우제 제문」과 산문을 노래한 「증심사」 시가 전합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에 광주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신군부에 항거한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 운동은 '광주정신'이라는 큰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광주정신'은 노무현과 문재인의 연설에서도 언급되었으며, 그들 모두 이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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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의 전남대학교병원 일원에는 오래된 학동느티나무와 함께 신익전의 공덕을 기린 천년완골 석비가 나란히 서 있어 지역의 기억을 지켜줍니다. 천년완골 석비에는 ‘목사신공익전선정비’와 ‘천년완골’ 네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본래는 광주읍성 남문 밖에 세워져 ‘진남비’로도 불렸습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오늘의 학동에서 느티나무와 더불어 시민들을 맞이하며,  
  
        무등산의 또 다른 장소인 '문빈정사'는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이 위치한 곳입니다. 이 표지석은 2016년에 설치되어,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기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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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유산은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신익전의 품성과 고을 다스림의 흔적을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내부에는 '장불재'라는 곳도 있으며, 이는 무등산 노무현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은 서로 깊은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무등산이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한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발자취와 정신을 품고 있는 장소임을 보여줍니다.
 
 
== 스토리 그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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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김봉호가옥 || ||http://aks.ai/GC6000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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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천년완골 석비 || ||http://aks.ai/GC600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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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광주매일신문 || ‘삼색가옥’서 가정의 달 문화 행사 풍성 || ||http://m.kjdaily.com/article.php?aid=15573073954697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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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신익전 || ||http://aks.ai/GC600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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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0일 (토) 16:33 판

학동느티나무 옆 천년완골 석비

학습 주제

신익전 광주목사 선정비인 천년완골 석비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학동느티나무 옆으로 이동하게 된 과정과 광주광역시 기념물 지정 배경에 대해 학습니다.

이야기

신익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45년에 광주목사로 부임해 행정과 시문에 두루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문집 『동강유집』에는 가뭄 끝에 비를 기원한 「무등산 기우제 제문」과 산문을 노래한 「증심사」 시가 전합니다.

학동의 전남대학교병원 일원에는 오래된 학동느티나무와 함께 신익전의 공덕을 기린 천년완골 석비가 나란히 서 있어 지역의 기억을 지켜줍니다. 천년완골 석비에는 ‘목사신공익전선정비’와 ‘천년완골’ 네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본래는 광주읍성 남문 밖에 세워져 ‘진남비’로도 불렸습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오늘의 학동에서 느티나무와 더불어 시민들을 맞이하며,

두 유산은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신익전의 품성과 고을 다스림의 흔적을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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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증심사」[신익전] http://aks.ai/GC60004909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천년완골 석비 http://aks.ai/GC60004909
해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신익전 http://aks.ai/GC60004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