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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6일 (금) 09:32 판

증심사 취백루(證心寺翠栢樓)는 증심사 일주문을 지나면 있는 2층 누각이다. 2020년 새로 단장하여 아래층은 증심사 종무소로 쓰이고, 2층은 강의실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증심사 취백루는 1574년(선조 7) 고경명의 유서석록에 '잣나무가 뜰 앞에 푸르다(백수정전취(栢樹庭前翠))'라는 글귀에서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868년(고종 5)에 나도규의 「서석록(瑞石錄)」에는 정유재란으로 인해 취백루가 사라졌다고 기록되었다. 취백루 아래층은 사천왕상을 모시고 있었으며, 증심사 대웅전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사찰 경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6.25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1998년, 당시 주지였던 영조(永照)가 복원했고 2020년에 새로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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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_취백루	Architecture			증심사 취백루	증심사 취백루	證心寺翠栢樓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증심사_취백루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icon/2023/증심사_취백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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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_취백루	증심사	증심사 취백루는 증심사에 있다.
증심사_취백루	고경명	고경명이 ‘백수정전취(栢樹庭前翠)'를 지었다.
증심사_취백루	나도규	나도규가 정유재란으로 인해 증심사 취백루가 사라졌다고 「서석록(瑞石錄)」에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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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_취백루	35.1287374	126.9699579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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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증심사 취백루		http://aks.ai/GC60001034
참고	법보신문	광주 증심사 취백루, 신도문화공간으로 탈바꿈(2020-10-26.신용훈 기자)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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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최원종, 「무등산 불교문화유산의 현황과 활용방안」, 전남대학교박사학위논문, 2021.	RISS	https://www.riss.kr/link?id=T15793146
단행본	박선홍, 『무등산』, 광주문화재단,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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