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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였던 박상(朴祥)의 시문집이다. 1694년 전라도관찰사 최규서(崔奎瑞)가 간행하였다. 시는 근체의 칠언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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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였던  [[박상(朴祥)]]의 시문집이다. 1694년 전라도관찰사 최규서(崔奎瑞)가 간행하였다. 시는 근체의 칠언절구와 율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고체시도 상당수가 있다. 속집의 제문은 임억령(林億齡)이 박상에 대해 지은 것이며, 별집의 비사는 이점(李坫)의 신도비명이다.「청복고비신씨소」는 1515년(중종 10) 김정(金淨)과 함께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愼氏)의 복위를 청원한 상소문이다. 부집은 박상의 형제와 자질(子姪)의 시문을 모은 것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였던  [[박상(朴祥)]]의 시문집이다. 1694년 전라도관찰사 최규서(崔奎瑞)가 간행하였다. 시는 근체의 칠언절구와 율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고체시도 상당수가 있다. 속집의 제문은 임억령(林億齡)이 박상에 대해 지은 것이며, 별집의 비사는 이점(李坫)의 신도비명이다.「청복고비신씨소」는 1515년(중종 10) 김정(金淨)과 함께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愼氏)의 복위를 청원한 상소문이다. 부집은 박상의 형제와 자질(子姪)의 시문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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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5일 (목) 16:20 판

  •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였던 박상(朴祥)의 시문집이다. 1694년 전라도관찰사 최규서(崔奎瑞)가 간행하였다. 시는 근체의 칠언절구와 율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고체시도 상당수가 있다. 속집의 제문은 임억령(林億齡)이 박상에 대해 지은 것이며, 별집의 비사는 이점(李坫)의 신도비명이다.「청복고비신씨소」는 1515년(중종 10) 김정(金淨)과 함께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愼氏)의 복위를 청원한 상소문이다. 부집은 박상의 형제와 자질(子姪)의 시문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