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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高雲,1479~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화가이다. 본관 장흥(長興), 자 종룡(從龍), 호 하천(霞川)이다. [[고경명]]의 할아버지이다. 1519년(중종 14)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조광조(趙光祖) 등과 친교가 있어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되었다가 후에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다. 그림에 뛰어나 남화풍(南畵風)의 맹호도를 잘 그렸는데 이마와 눈썹의 털이 허옇게 센 늙은 호랑이를 그린 「백액대호도(白額大虎圖)」 등의 작품이 있다. 예조참판에 추증되었다. | 고운(高雲,1479~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화가이다. 본관 장흥(長興), 자 종룡(從龍), 호 하천(霞川)이다. [[고경명]]의 할아버지이다. 1519년(중종 14)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조광조(趙光祖) 등과 친교가 있어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되었다가 후에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다. 그림에 뛰어나 남화풍(南畵風)의 맹호도를 잘 그렸는데 이마와 눈썹의 털이 허옇게 센 늙은 호랑이를 그린 「백액대호도(白額大虎圖)」 등의 작품이 있다. 예조참판에 추증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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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5일 (목) 15:53 판
고운(高雲,1479~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화가이다. 본관 장흥(長興), 자 종룡(從龍), 호 하천(霞川)이다. 고경명의 할아버지이다. 1519년(중종 14)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조광조(趙光祖) 등과 친교가 있어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되었다가 후에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다. 그림에 뛰어나 남화풍(南畵風)의 맹호도를 잘 그렸는데 이마와 눈썹의 털이 허옇게 센 늙은 호랑이를 그린 「백액대호도(白額大虎圖)」 등의 작품이 있다. 예조참판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