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동: 둘러보기, 검색
(Definition)
잔글 (Definition)
1번째 줄: 1번째 줄:
 
==Definition==
 
==Definition==
예로부터 광주 남구 칠석마을의 터는 소가 쪼그리고 누워있는 모양이었는데, 마을에 은행나무을 심어 터를 누르고 소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고삐를 은행나무에 단단히 묶고,  소의 입 앞에는 구유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어 일곱 개의 돌로 꼬리를 눌러 놓았다. 또한 황소의 기운이 일어서지 못하게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지내고,  황소의 기운을 밟아 누르는 고싸움놀이를 벌였다고 한다.
+
*예로부터 광주 남구 칠석마을의 터는 소가 쪼그리고 누워있는 모양이었는데, 마을에 은행나무을 심어 터를 누르고 소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고삐를 은행나무에 단단히 묶고,  소의 입 앞에는 구유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어 일곱 개의 돌로 꼬리를 눌러 놓았다. 또한 황소의 기운이 일어서지 못하게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지내고,  황소의 기운을 밟아 누르는 고싸움놀이를 벌였다고 한다.
  
  
  
 
[[분류:문맥항목]] [[분류:김순정]]
 
[[분류:문맥항목]] [[분류:김순정]]

2022년 8월 17일 (수) 14:24 판

Definition

  • 예로부터 광주 남구 칠석마을의 터는 소가 쪼그리고 누워있는 모양이었는데, 마을에 은행나무을 심어 터를 누르고 소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고삐를 은행나무에 단단히 묶고, 소의 입 앞에는 구유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어 일곱 개의 돌로 꼬리를 눌러 놓았다. 또한 황소의 기운이 일어서지 못하게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지내고, 황소의 기운을 밟아 누르는 고싸움놀이를 벌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