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박용철(朴龍喆)의 대표작. 1930년 자비로 창간한 잡지 『시문학(詩文學)』 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발표되었다. 작자가 김영랑(金...)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8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
*[[박용철|박용철(朴龍喆)]]의 대표작. 1930년 자비로 창간한 잡지 『시문학(詩文學)』 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발표되었다. 작자가 김영랑(金永郎)에게 보낸 서신에 의하면, 1929년 9월에 쓴 것으로 되어 있다.
+
__NOTOC__
−
<Br>
+
<!-- ETB_KEY_SEPARATOR -->
−
나 두 야 간다<Br>
+
<div class="hide-txt">떠나가는 배</div>
−
나의 이 젊은 나이를<Br>
+
{{기본정보테이블
−
눈물로야 보낼 거냐<Br>
+
|이름=떠나가는 배
−
나 두 야 가련다<Br>
+
|한자명=
−
<Br>
+
|영문명=
−
+
|이칭=
 +
|속성=시
 +
|작자=박용철
 +
|발표연도=1930년
 +
|InfoURL=https://public.aks.ac.kr/~gwangju/wiki/index.php/떠나가는_배
 +
|iconURL=https://dh.aks.ac.kr/~metaArchive/gwangju/2024/떠나가는_배.jpg
 +
}}
  
−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Br>
+
== 정의 및 개요 ==
 +
* [[떠나가는 배]]는 [[박용철|박용철(朴龍喆)]]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시이다.
  
−
안개같이 물 어린 눈에도 비치나니<Br>
+
== 특징 ==
 +
* 1930년 자비로 창간한 잡지 『시문학(詩文學)』 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발표되었다.
 +
* 작자가 [[김영랑|김영랑(金永郎)]]에게 보낸 서신에 의하면, 1929년 9월에 쓴 것으로 되어 있다.
 +
* 광주 곳곳에 세워진 [[박용철 시비]]들에는 모두 이 시가 새겨져 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Br>
+
나 두 야 간다<br>
 +
나의 이 젊은 나이를<br>
 +
눈물로야 보낼거냐<br>
 +
나 두 야 가련다.<br>
  
−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 사랑하던 사람들<Br>
+
아늑한 이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br>
 +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br>
 +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br>
 +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br>
  
−
+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br>
−
<Br>
+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br>
−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Br>
+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헤살짓는다<br>
 +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거냐<br>
  
−
쫓겨 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Br>
+
나 두 야 가련다<br>
 +
나의 이 젊은 나이를<br>
 +
눈물로야 보낼거냐<br>
 +
나 두 야 간다.<br>
  
−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 짓는다<Br>
+
== 의미관계망 ==
 +
{{SemanticGraph  | key=떠나가는_배}}
  
−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Br>
+
== 참고자료 ==
 +
{| class="wikitable" style="width:100%"
 +
! style="width:15%" | Type || style="width:20%" | Resource || style="width:35%" | Title/Index || style="width:30%" | URL
 +
|-
 +
| 웹리소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떠나가는 배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7195
 +
|}
  
−
   
+
== Contextual Relations ==
−
<Br>
+
{| class="wikitable" style="width:100%"
−
나 두 야 가련다<Br>
+
! style="width:15%" | Source || style="width:15%" | Target || style="width:20%" | Relation || style="width:25%" | Attribute || style="width:25%" | Remark(Note)
 +
|-
 +
| 광주공원 박용철 시비 || 떠나가는 배 ||  ||  || 조각되어있다.
 +
|-
 +
| 송정공원 박용철 시비 || 떠나가는 배 ||  || || 조각되어있다.
 +
|-
 +
| 떠나가는 배 || 박용철 ||  ||  || 창작하였다.
 +
|}
  
−
나의 이 젊은 나이를<Br>
+
[[분류:문맥항목]] [[분류:Work]] [[분류:Work/2022]] [[분류:Writing]] [[분류:Writing/2022]] [[분류:이재열]] [[분류:홍승현]]
−
 
 
−
눈물로야 보낼 거냐<Br>
 
−
 
 
−
나 두 야 간다<Br>
 

2025년 10월 5일 (일) 08:10 기준 최신판

떠나가는 배

기본 정보

이름 떠나가는 배
작자 박용철
발표연도 1930년





정의 및 개요

특징

  • 1930년 자비로 창간한 잡지 『시문학(詩文學)』 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발표되었다.
  • 작자가 김영랑(金永郎)에게 보낸 서신에 의하면, 1929년 9월에 쓴 것으로 되어 있다.
  • 광주 곳곳에 세워진 박용철 시비들에는 모두 이 시가 새겨져 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헤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거냐

나 두 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 두 야 간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떠나가는 배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7195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광주공원 박용철 시비 떠나가는 배 조각되어있다.
송정공원 박용철 시비 떠나가는 배 조각되어있다.
떠나가는 배 박용철 창작하였다.
원본 주소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title=떠나가는_배&oldid=5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