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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504 | 양림동 선교사 마을,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서양 의학의 수용과 의료 체계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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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504 | 양림동 선교사 마을,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 서양 의학의 수용과 의료 체계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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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은 선교 정책의 일환으로 의료 사업을 활용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광주에 제중원 등 선교 병원을 세워 미신적 사고를 변화시키고 보건 위생 교육과 현대과학적 질병 치료에 힘썼으며, 빈민 환자를 치료하여 지역민들을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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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들은 선교 정책의 일환으로 의료 사업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광주에 [[광주_제중병원|제중원]] 등 선교 병원을 세워 미신적 사고를 변화시키고 보건 위생 교육과 현대과학적 질병 치료에 힘썼으며, 빈민 환자를 치료하여 지역민들을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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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11월 의료선교사 놀란이 진료소인 제중원을 설립하였고 이는 현재의 광주기독병원으로 성장한다. 광주 제중원은 광주 지역 최초로 현대 의료가 시작된 병원으로, 한센병 환자와 결핵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면서 선교, 교육, 계몽활동을 실시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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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년 11월 의료선교사 [[놀란]]이 [[배유지]]의 임시 사택에 진료소를 개설하면서 [[광주_제중병원|제중원]]이 시작되었다. 1911년 미국인 그라함의 헌금으로 [[광주_제중병원|광주 제중병원]]을 건립하였으며, 1970년 [[광주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광주_제중병원|광주 제중원]]은 광주 지역 최초로 현대 의료가 시작된 병원으로, 한센병 환자와 결핵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면서 선교, 교육, 계몽 활동을 실시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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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제중원의 두 번째 원장이었던 윌슨(우일선)은 한센병 환자를 돌보기 위해 1912년 봉선동에 광주 나병원(나요양소)를 세웠다. 1912년 개원 당시 광주 나요양소의 수용환자 수는 45명이었으나, 1915년 180명, 1926년에는 604명에 이를 정도로 늘어날 정도로 광주 나요양소는 전남 지역 한센병 환자들이 집결지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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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_제중병원|광주 제중원]]의 두 번째 원장이었던 윌슨([[우일선]])은 한센병 환자를 돌보기 위해 1912년 봉선동에 [[광주_나병원|광주 나병원]](나요양소)를 세웠다. 1912년 개원 당시 [[광주_나병원|광주 나요양소]]의 수용환자 수는 45명이었으나, 1915년 180명, 1926년에는 604명에 이를 정도로 늘어날 정도로 [[광주_나병원|광주 나요양소]]는 전남 지역 한센병 환자들이 집결지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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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우일선)은 한센병 자체를 치료하는 한편 신앙공동체와 자활 노동을 통한 정신적 치료를 중요시해, 나요양소 초기부터 환자들의 자립을 장려하고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직업교육을 장려했다. 환자들의 자활 노동을 통해 광주 나요양소는 단순히 신앙공동체를 넘어 생활공동체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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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우일선]])은 한센병 자체를 치료하는 한편 신앙공동체와 자활 노동을 통한 정신적 치료를 중요시해, [[광주_나병원|나요양소]] 초기부터 환자들의 자립을 장려하고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직업교육을 장려했다. 환자들의 자활 노동을 통해 [[광주_나병원|광주 나요양소]]는 단순히 신앙공동체를 넘어 생활공동체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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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목) 10:04 기준 최신판


양림동 선교사 마을,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 서양 의학의 수용과 의료 체계의 전환

Story

  • 선교사들은 선교 정책의 일환으로 의료 사업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광주에 제중원 등 선교 병원을 세워 미신적 사고를 변화시키고 보건 위생 교육과 현대과학적 질병 치료에 힘썼으며, 빈민 환자를 치료하여 지역민들을 돕고자 했다.
  • 1905년 11월 의료선교사 놀란이 배유지의 임시 사택에 진료소를 개설하면서 제중원이 시작되었다. 1911년 미국인 그라함의 헌금으로 광주 제중병원을 건립하였으며, 1970년 [[광주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광주 제중원은 광주 지역 최초로 현대 의료가 시작된 병원으로, 한센병 환자와 결핵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면서 선교, 교육, 계몽 활동을 실시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 광주 제중원의 두 번째 원장이었던 윌슨(우일선)은 한센병 환자를 돌보기 위해 1912년 봉선동에 광주 나병원(나요양소)를 세웠다. 1912년 개원 당시 광주 나요양소의 수용환자 수는 45명이었으나, 1915년 180명, 1926년에는 604명에 이를 정도로 늘어날 정도로 광주 나요양소는 전남 지역 한센병 환자들이 집결지로 자리매김하였다.
  • 윌슨(우일선)은 한센병 자체를 치료하는 한편 신앙공동체와 자활 노동을 통한 정신적 치료를 중요시해, 나요양소 초기부터 환자들의 자립을 장려하고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직업교육을 장려했다. 환자들의 자활 노동을 통해 광주 나요양소는 단순히 신앙공동체를 넘어 생활공동체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되었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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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504c Story Episode 서양 의학의 수용과 의료 체계의 전환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S2023-504c http://dh.aks.ac.kr/~gwangju/icon/episode.png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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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제중원 http://aks.ai/GC60001662
해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광주기독병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5234
  •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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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S:A108328456 논문 장민한, 유연실, 「애양원(愛養園) 한센병 환자 자치조직의 형성과 공동체의 성격 변화(1910-1940)」, 『의료사회사연구』 vol.10 no.1, 의료역사연구회, 2022. RISS https://www.riss.kr/link?id=A108328456
  • id: 인용전거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Story Network 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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