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음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3월 21일 (목) 12:06 기준 최신판

Definition

명음사는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65에 위치한 음반사이다. 2019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사장 이선호씨가 1980년에 광주동부경찰서 앞에 처음 문을 열었었는데, 계약 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몇 군데로 옮기다가 2019년에 계림동 현 위치로 왔다.
이선호씨는 어릴 적부터 음악이 무작정 좋았고, 중고교 시절에는 합창단 활동까지 할 만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당연히 대학 전공도 음악으로 하고 싶었으나 가족의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있는 건설회사에서 재무 담당 사원으로 일했는데, 음악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결국 사직하고, 1978년 서울 청량리 근처에 음반사를 열게 되었다.
2년 후,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서울처럼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결국 고향인 광주로 돌아와서 '명음사'를 열었다.
다른 음반사들처럼 이곳도 1980년대에 가장 크게 호황을 누렸었다. 그 당시에는 LP판을 찾는 고객들도 많았고, 워크맨과 음악 테이프는 젊은이들의 필수품이었다.
디지털 음악이 대세가 되면서 한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고, 다른 많은 음반사들이 문을 닫아야 했지만 명음사는 어렵사리 명맥을 유지했다.
유행이 돌고 돌아, 새로운 복고풍(뉴트로)시대가 오면서 사람들이 LP판, 테이프, CD 등을 다시 찾고 있으며, 아날로그 음악이 주는 깊이와 감동을 그리워하고 있다. 명음사에 가면,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이선호 사장님과 수천여 장의 LP판, 테이프, CD 등이 세월만큼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을 담은 채 사람들을 맞이해준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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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음사	Actor	단체-산업경제	음악	명음사	명음사	名音社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명음사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e/e2/20221129_160036.jpg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attribute
명음사	계림동_헌책방거리	현 위치
명음사	이선호	창업자
명음사	25시음악사	경쟁 음반사
명음사	워크맨	소니 제작 미니 테이프 레코더
명음사	마이마이	삼성 제작 미니 테이프 레코더
명음사	카세트테이프	1980년대 최다 판매 음반 형태

Contextual Relations (Semantic Network Graph)

source	target	relation
명음사	계림동_헌책방거리	isLocatedIn
명음사	이선호	founder
광주_음반판매점	명음사	includes

Spati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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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음사	35.155453	126.920492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65(계림동)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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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광주일보	[1980년 명음사] 지지∼익 추억의 LP 다시 돈다(2016-04-06, 김미은 기자)	클래식 사랑하던 이선호 사장 충장로 美 공보원 동호회 활동	www.kwangju.co.kr/read.php3?aid=1459868400574263213
참고	광주일보	오래된 가게(2019-03-07, 김미은 문화부장)		www.kwangju.co.kr/read.php3?aid=1551884400655858087
참고	광주일보	카세트테이프(2019-09-09, 김미은 문화부장)		www.kwangju.co.kr/read.php3?aid=1631118600726113087
참고	광주광역시소통웹 매거진 왔소	since1980 명음사(2021-03,41호, 김해숙 소설가)	세상의 모든 음악이 있는 곳, 낭만 가득한 레코드 가게	https://news.gwangju.go.kr/gallery.es?mid=a10403000000&bid=0002&act=view&list_no=611
참고	광주시 동구청 공식 블로그 with동구	광주 오래된 가게, 42년째 아날로그 LP를 판매하는 계림동 헌책방 거리 명음사(2022-07-04)		https://blog.naver.com/gjdonggu16/222799931913
참고	한겨레	“예술인들 추억으로 ‘오래된 가게들의 작은 서사’ 엮었죠”(2021-01-06, 정대하 기자)		https://www.hani.co.kr/arti/PRINT/977634.html
동영상	유튜브	계림동의 시간을 걷다(2021-10-26, 광주동구청)		https://www.youtube.com/watch?v=gyeELIZoJ_0
사진	광주광역시소통웹 매거진 왔소	명음사		https://news.gwangju.go.kr/upload/gallery/0001/thumbnail/1644910811280.jpg
사진	광주인문스토리플랫폼사업단	명음사	내부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7/7d/명음사-내부.JPG
사진	광주인문스토리플랫폼사업단	명음사	입구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6/6d/명음사-입구.JPG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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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김형주, 전고필, 강동수, 『계림동의 시간을 걷다』, 동구인문자원기록화사업, 오월의 책, 2022.	구글	https://www.donggu.kr/humancity/board.es?mid=a10106000000&bid=0002
단행본	김동하, 김형중, 이화경 등,『사라지는 것들에 기대다:오래된 가게』 , 광주문화재단, 심미안, 2020.	구글	https://www.google.com/search?q=9788963813516

Semantic Network 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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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음사|명음사]]는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65에 위치한 음반사이다. 2019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사장 이선호씨가 1980년에 고향 광주로 돌아와서 광주동부경찰서 앞에 처음 문을 열었었는데, 계약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몇 군데로 옮기다가 2019년에 계림동 현 위치로 왔다.
+*사장 이선호씨가 1980년에 광주동부경찰서 앞에 처음 문을 열었었는데, 계약 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몇 군데로 옮기다가 2019년에 계림동 현 위치로 왔다.
 *이선호씨는 어릴 적부터 음악이 무작정 좋았고, 중고교 시절에는 합창단 활동까지 할 만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당연히 대학 전공도 음악으로 하고 싶었으나 가족의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있는 건설회사에서 재무 담당 사원으로 일했는데, 음악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결국 사직하고, 1978년 서울 청량리 근처에 음반사를 열게 되었다.
 *2년 후,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서울처럼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결국 고향인 광주로 돌아와서 '명음사'를 열었다.
-*다른 음반사들처럼 이곳도 1980년대에 가장 크게 호황을 누렸었다. 그 당시에 LP판을 찾는 고객들도 많았고, 워크맨과 음악 테이프는 젊은이들의 필수품이었다.
+*다른 음반사들처럼 이곳도 1980년대에 가장 크게 호황을 누렸었다. 그 당시에는 LP판을 찾는 고객들도 많았고, 워크맨과 음악 테이프는 젊은이들의 필수품이었다.
-*디지털 음악이 대세가 되면서 한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고, 다른 많은 음반사들이 문을 닫아야 했다.
+*디지털 음악이 대세가 되면서 한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고, 다른 많은 음반사들이 문을 닫아야 했지만 명음사는 어렵사리 명맥을 유지했다.
-*유행이 돌고 돌아, 새로운 복고풍(뉴트로)시대가 오면서 사람들이 다시 LP판, 테이프, CD 등을 찾고 있다. 아날로그 음악이 주는 깊이와 감동을 다시 그리워하고 있다. 명음사에 가면,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이선호 사장님과 수천여 장의 LP판, 테이프, CD 등이 세월만큼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을 담은 채 사람들을 맞이해준다.
+*유행이 돌고 돌아, 새로운 복고풍(뉴트로)시대가 오면서 사람들이 LP판, 테이프, CD 등을 다시 찾고 있으며, 아날로그 음악이 주는 깊이와 감동을 그리워하고 있다. 명음사에 가면,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이선호 사장님과 수천여 장의 LP판, 테이프, CD 등이 세월만큼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을 담은 채 사람들을 맞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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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간물 ||김형수, 전고필, 강동수, 『계림동의 시간을 걷다』, 동구인문자원기록화사업, 오월의 책, 2022. || 구글 ||  https://www.donggu.kr/humancity/board.es?mid=a10106000000&bid=0002
+| 발간물 ||김형주, 전고필, 강동수, 『계림동의 시간을 걷다』, 동구인문자원기록화사업, 오월의 책, 2022. || 구글 ||  https://www.donggu.kr/humancity/board.es?mid=a10106000000&bid=0002
 |-
 | 단행본 ||김동하, 김형중, 이화경 등,『사라지는 것들에 기대다:오래된 가게』 , 광주문화재단, 심미안, 2020. ||  구글 ||  https://www.google.com/search?q=97889638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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