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재의 유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새 문서: __NOTOC__ == Definition == * 현재는 자취를 찾아볼 수 없는 용기재를 둘러싼 광주의 지명전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의 박뫼마을 입구...) |
|||
52번째 줄: | 52번째 줄: | ||
== Notes == | == Notes == | ||
<references/> | <references/> | ||
+ | |||
+ | ==Semantic Network Graph== | ||
+ | {{SemanticGraph | key=용기재의_유래}} | ||
[[분류:Work]] [[분류:Work/2023]] [[분류:이하루]] [[분류:문학/2023]] | [[분류:Work]] [[분류:Work/2023]] [[분류:이하루]] [[분류:문학/2023]] |
2024년 2월 8일 (목) 02:57 판
Definition
- 현재는 자취를 찾아볼 수 없는 용기재를 둘러싼 광주의 지명전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의 박뫼마을 입구에 자리한 양씨삼강문(梁氏三綱門) 뒤에는 용기(龍起)재라 불리는 장소가 있었다. 원래 바위가 있었는데, 하천이 옮겨가고 밑으로 도로가 생기면서 사라졌다. 마을 앞에 흐르던 황룡강이 수심이 깊어 이무기가 살다 승천했다는 전설이다.
- 이무기의 몸통 굵기는 어른 다리만 하고 길이는 3~6m까지 된다. 물속에 둥지를 틀고 수십 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승천할 때를 기다린다. 이무기는 좋은 날을 잡아 승천하는데, 이때 사람들의 눈에 뜨여서는 안 된다. 물고기나 자라, 개구리 등 물속 동물들의 호위를 받아 승천하는데, 하늘에 도착해서 용이 되면 호위하던 동물들은 다시 땅으로 떨어진다. 사람들은 비 오는 날 땅 위에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물고기나 자라, 개구리를 두고 승천에 실패한 이무기라고 생각했다.
- 지명전설은 마을 및 마을 내의 여러 장소의 지명유래를 설명한다. 용기재는 이무기가 승천하기 위해 몸을 일으켜 세운 장소라는 뜻이다. 광주 광산구 선동에 위치한 어등산(魚登山)또한 이무기의 승천을 위해 수많은 물고기가 이 산의 기슭을 타고 올라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처럼 ‘용’이 주요 모티프인 지명전설은 전국에 분포돼 있다. [1]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 class | groupName | partName | label | hangeul | hanja | english | infoUrl | iconUrl |
---|---|---|---|---|---|---|---|---|---|
용기재의_유래 | Work | 구비문학 | 설화 | 설화) 용기재의 유래 | 용기재의 유래 |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용기재의_유래 |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icon/2023/용기재의_유래.jpg |
Contextual Relations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note |
---|---|---|---|---|
용기재의_유래 | 용기재 | 용기재의 유래는 용기재를 배경으로 한다 | ||
용기재 | 양씨삼강문 | 용기재는 양씨삼강문과 관련이 있다 | ||
양씨삼강문 | 박뫼마을 | 양씨삼강문은 박뫼마을 입구에 있다 | ||
용기재 | 황룡강 | 용기재는 황룡강과 관련이 있다 | ||
황룡강 | 박뫼마을 | 황룡강은 박뫼마을과 관련이 있다 | ||
어등산 | 선동 | 어등산은 광산구 선동에 있다 | ||
어등산 | 용기재 | 어등산은 용기재와 관련이 있다 |
Web Resource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용기재의 유래」 | http://aks.ai/GC60004603 |
Bibliography
Notes
Semantic Network Graph
type | bibliographic index | online resource | ur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