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 가는 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1월 19일 (금) 10:47 판

Definition

「광주로 가는 길」(1995)은 주인석의 중편소설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1990년에 발표되었으며, 1995년 《문학정신》 12월호에 수록되었다.
「광주로 가는 길」은 액자식 구조이다. 내화(內話)는 1990년, 교수 김민수와 제자 준채가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는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화(外話)는 시작과 끝에 배치되어 내화를 감싸고 있는데 '광주사태', '광주민중항쟁', '광주민중봉기' 등 5.18민주화운동을 제각각 다르게 부르는 세태를 성찰하는 '나'의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전개된다.
작가는 연극영화학과 교수인 작중 인물 김민수의 전공 특성을 반영하여 작품 내에 귄터 그라스의 4막극 <민중들, 반란을 연습하다>(1966)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라쇼몽>(1950)을 인용하는데, 이 작품들은 '겹이야기' 형식으로 짜인 「광주로 가는 길」의 또 다른 '속이야기'로서 작품의 주제 의식을 암시한다. ^[1]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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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_가는_길	Work	작품		광주로 가는 길(1995)	광주로 가는 길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광주로_가는_길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icon/2023/광주로_가는_길.jpg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note
광주로_가는_길	주인석	창작
광주로_가는_길	5.18민주화운동	소재
광주로_가는_길	민중들,_반란을_연습하다	상호텍스트성
광주로_가는_길	라쇼몽	상호텍스트성
광주로_가는_길	오월문학	관련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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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로 가는 길」	http://aks.ai/GC60005211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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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주인석, 『광주로 가는 길』, 동아출판사, 1995.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00036213

Notes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로 가는 길」, http://aks.ai/GC60005211

Semantic Network Graph

[1]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로 가는 길」, http://aks.ai/GC60005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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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NOTOC__
 == Definition ==
-* 「[[광주로 가는 길]]」(1995)은 [[주인석]](한자검색불가, 1963~2022)의 중편소설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 「[[광주로_가는_길|광주로 가는 길]]」(1995)은 [[주인석]]의 중편소설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 1990년에 발표되었으며, 1995년 《[[문학정신]]》 12월호에 수록되었다.
-* 「[[광주로 가는 길]]」은 액자식 구조이다. 내화(內話)는 1990년, 교수 김민수와 제자 준채가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는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화(外話)는 시작과 끝에 배치되어 내화를 감싸고 있는데 '광주사태', '광주민중항쟁', '광주민중봉기' 등 [[5.18민주화운동]]을 제각각 다르게 부르는 세태를 성찰하는 '나'의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전개된다.
+* 「[[광주로_가는_길|광주로 가는 길]]」은 액자식 구조이다. 내화(內話)는 1990년, 교수 김민수와 제자 준채가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는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화(外話)는 시작과 끝에 배치되어 내화를 감싸고 있는데 '광주사태', '광주민중항쟁', '광주민중봉기' 등 [[5.18민주화운동]]을 제각각 다르게 부르는 세태를 성찰하는 '나'의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전개된다.
-* 작가는 연극영화학과 교수인 작중 인물 김민수의 전공 특성을 반영하여 작품 내에 귄터 그라스의 4막극 <[[민중들, 반란을 연습하다]]>(1966)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라쇼몽]]>(1950)을 인용하는데, 이 작품들은 '겹이야기' 형식으로 짜인 「[[광주로 가는 길]]」의 또 다른 '속이야기'로서 작품의 주제 의식을 암시한다. <ref>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로 가는 길」, http://aks.ai/GC60005211 </ref>
+* 작가는 연극영화학과 교수인 작중 인물 김민수의 전공 특성을 반영하여 작품 내에 귄터 그라스의 4막극 <[[민중들,_반란을_연습하다|민중들, 반란을 연습하다]]>(1966)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라쇼몽]]>(1950)을 인용하는데, 이 작품들은 '겹이야기' 형식으로 짜인 「[[광주로 가는 길]]」의 또 다른 '속이야기'로서 작품의 주제 의식을 암시한다. <ref>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로 가는 길」, http://aks.ai/GC60005211 </ref>
 == Semantic Da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