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선
기본 정보
| 이름 | 박효선 |
|---|---|
| 한자명 | 朴曉善 |
| 위도(latitude) | 35.15008220000001 |
| 경도(longitude) | 126.8559071 |
| 생몰년도 | 1954년~1998년 |
| 성별 | 남성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지 | 광주 |
정의 및 개요
주요 활동/업적/저서/작품 등
- 전남대학교 재학 중에 연극에 큰 관심을 보여 연극반과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며, 사회성 짙은 연극을 공연했다.
- 1979년 연극반과 탈춤반 후배들을 이끌고 '마당극단 광대’를 창단, 돼지 파동을 소재로 한 돼지풀이 마당굿을 공동 창작하고 연출해 큰 관심을 받았다.
- 1980년 당시 단원들과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5.18민주화운동 항쟁지도부 홍보부장을 맡아 활동했으나 옛 전남도청 최후 항전일에는 도청에 남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두 명은 죽었고(윤상원, 박용준), 한 명은 미쳤고(김영철), 한 명은 도망쳤다(박효선)”며, 괴로워했다고 한다.
지역/사건/단체 내 역할 또는 영향력
- 1983년 극단 토박이를 창단했으며, 1989년 극단에서 직영하는 ‘민들레소극장'을 개관했다. 극단 토박이를 근거지로 20여 년 동안 광주 지역에서 활동했다.
- 극단 창단 후 배우 활동보다는 희곡 집필과 연출에 집중해 『금희의 오월(연극)』(1988년), 『모란꽃(연극)』(1993년),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1995년), 『청실홍실』(1993년) 등을 쓰고 연출했다. '
- 이들 작품에서 박효선은 평범한 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5.18민주화운동이 남긴 상처와 고통을 관객들이 이해하기를 바라며, 5.18민주화운동을 지나간 역사로 치부하고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 1996년과 1997년 광주MBC 오월다큐 드라마 '시민군 윤상원'과 '밀항탈출' 각본을 쓰고 출연했으며, 1997년 제2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제를 총연출했다.
- 1998년 간암 판정을 받고 운명,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됐다.
- 사단법인 민족극협회는 2022년 '박효선연극상'을 제정, 첫 수장작으로 극단 나무닭연구소의 『전태일- 네 이름이 무엇이냐』를 선정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지도
참고자료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5.18민주화운동 | 항쟁지도부 | 홍보부장 직책 맡음 | ||
| 박효선 | 마당극단_광대 | 창단을 주도 | ||
| 박효선 | 극단 토박이 | 창단주도 대표 지냄 | ||
| 박효선 | 민들레소극장 | 토박이 전용 소극장 | ||
| 박효선 | 금희의 오월(희곡) | 대표 희곡중 하나 | ||
| 박효선 | 윤상원 | 민주화운동 동지 | ||
| 박효선 | 들불야학 | 학장시절 활동한 단체 | ||
| 박효선 | 국립5.18민주묘지 | 사망 후 안장된 곳 | ||
| 박효선 | 박효선연극상 | 2022년 제정된 추모 연극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