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24-L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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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고려인

이야기

광주 고려인마을은 중앙아시아에서 돌아온 고려인(카레이스키)들이 정착해 삶과 문화를 가꾸어 온 공동체입니다. 1937년 강제이주로 연해주를 떠났던 역사의 기억을 품은 주민들이 모여, 언어·음식·의례 등 고유 문화를 오늘의 일상 속에 이어 가고 있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기억을 지키는 정착지’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생활터전’으로, 도시의 다양성과 포용을 보여 주는 상징적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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