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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선교사 마을,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 선교사들의 한국 정착기

Story

  • 양림동에 정착한 선교사들은 낯선 한국의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동시에 서양식 문화를 현지화하여 대중들에게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다. 선교사들이 어떻게 한국어를 배우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으며, 서양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융합함으로써 자신들을 낯설어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고자 했는지 한국어 교육, 생활 문화, 건축 양식의 측면을 중심으로 문화 적응과 혼효 양상에 대해 살펴본다.
  • 신임 선교사에게는 어학교사가 배정되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쳤다. 초기 선교사들은 어학교사의 도움을 받는 한편 학습서나 문법서 등의 교재를 통해 공부를 하기도 했으며, 한국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보기도 했다.
  • 양림동에 정착한 선교사들은 고향을 떠나오면서 은단풍나무, 호랑가시나무, 흑호두나무 등의 나무들을 가져와 수피아여학교 교정과 선교사 사택 주변에 심고 가꾸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 윌슨 선교사는 미국에서 목채 및 채광 회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 우일선선교사사택수피아여학교 건축 공사의 건축공사 감독을 맡았다. 선교사들이 양림동에 지은 건축에는 서양식 건축 양식과 한국적 특징이 혼합되어 있어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 양림동_선교사_묘역에는 1909년부터 1967년까지 활동하다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와 가족 22교명이 묻혀 있다. 이 곳에 가장 처음 안장된 선교사는 광주와 목포 등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한 오기원으로, 광주_양림교회 옆에는 그를 추모하기 위한 오웬기념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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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일선 선교사 사택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0074
  •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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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S:A102553119 논문 박새암,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의 한국어 학습 연구-미감리회를 중심으로」, 『한국언어문화학 』 vol.13 no.3,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2016. RISS https://www.riss.kr/link?id=A102553119
RISS:A107065084 논문 박근희, 「초기 개신교 선교사의 ‘한국어 능력 평가’에 관한 史的 고찰-『마포삼열 자료집』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RISS https://www.riss.kr/link?id=A107065084
RISS:T14740207 논문 박새암, 「개신교 선교사 한국어교육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사적 연구」, 한성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8. RISS https://www.riss.kr/link?id=T14740207
  • id: 인용전거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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