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이 품은 이야기 》 무등산 자연복원 사업

Story

광주 지역에서는 1989년 광주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안식처인 무등산을 시민의 손으로 지키자는 의미에서 무등산 땅 1㎡ 갖기 운동으로 공유화운동을 시작했다. 1991년 순환도로 건설과 고층 아파트단지 조성 등의 개발로 무등산의 자연자원과 토지가 훼손될 처지에 놓이자 무등산 자연자원을 보존하고 토지 훼손을 막기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었다.
무등산공유화재단은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금으로 자연, 역사, 문화유산 보전 지역과 희귀 동식물 서식지, 상수원 보존지역, 난개발 지역에 대한 토지를 우선적으로 매입해, 무등산 정상 일대의 군부대를 이전하도록 하였고, 원효사지구 원주민촌과 광주호 생태공원을 복원하는 데에 기여했다.
무등산은 201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8년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보존과 보호에 대한 당위성은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무등산국립공원은 2023년부터 훼손지에 대한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목장 내 울타리·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기존 습지를 복원하고, 방치된 축사를 활용해 생태 교육 공간을 만들 계획을 발표해 실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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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040d	Story	Episode		무등산 자연복원 사업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S2023-040d	http://dh.aks.ac.kr/~gwangju/icon/episod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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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무등산 공유화 운동	http://aks.ai/GC60003152
참고	동아일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연 생태계 복원에 앞장 선다(2022-04-14, 정승호 기자)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413/112868420/1
참고	뉴시스	무등산국립공원 10년…멸종위기종 증가, 훼손지 복원 박차(2023-03-01, 김혜인 기자)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301_0002210223#_PA
참고	이투데이	무등산 14만㎡ 목장 부지, 40년 만에 자연숲으로 복원(2023-11-19, 노승길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2303652
참고	서울경제	무등산 생태 축 '남구 방림근린공원' 생태계복원 본격화(2023-12-01, 박지훈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29YCDOSW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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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S:T8858364	논문	나항도, 「자연환경정책에 있어서 NGO의 역할 : 무등산보전정책과 공유화운동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2.	RISS	https://www.riss.kr/link?id=T8858364
RISS:T14748512	논문	신현숙, 「무등산 내셔널 트러스트운동 연구」, 전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8.	RISS	https://www.riss.kr/link?id=T1474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