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전들노래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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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 마을사람들에게 용전들노래를 부르던 오래된 기억 속의 사람은 앞소리꾼이었던 고 정종석이다. 정종석은 13년동안 1대 보존회장의 자리에 있으면서 용전들노래를 지켜온 김동언을 있게 한 초석이 되었으며 현재 용전들노래의 앞소리꾼인 정영을과 김양숙에게 많은 음악적 영감과 가르침을 주었다고 한다. 용전들노래는 60년대말까지 구전돼 오다가 그 맥이 끊겨 북구청과 전문가, 마을주민 등이 2년여의 고증 끝에 1999년도에 재현했고 이후 전승보존회가 발족돼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승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사)용전들노래보존회는 1999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용전들노래의 재현을 통해 구성이 되었다. 1999년 제1회 광주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해 광주시 대표로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종합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 들노래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마을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보존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 보존회를 구성한 1999년~2011년까지 (사)광주지산용전들노래보존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1대 회장은 용전들노래 복원과 재현에 큰 역할을 한 김동언이 맡았다. 2012년 2기 임원진을 구성하면서 현재의 명칭인 (사)용전들노래보존회호 바꾸었다.
- 용전들노래보존회는 매년 1회의 정기공연 외에 2~3회의 비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정기공연으로는 10월 전후에 하는 행사가 있으며, 비정기공연으로는 7월 유두절 한마당과 기타 외부행사 공연 그리고 당산제와 지신밟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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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 용전들노래 | 용전들노래와 전승 | http://gjstory.or.kr/sub.html?pid=11&formtype=view&code=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