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임억령)
기본 정보
| 이름 | 차광주희경루운 |
|---|---|
| 한자명 | 次光州喜慶樓韻 |
| 장르 | 시 |
| 작자 | 임억령 |
| 발표연도 | 1572년 |
| 발표지면 | 석천집 |
정의 및 개요
-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임억령)은 조선 전기 문신 임억령(林億齡, 1493~1568)이 희경루를 기리며 지은 한시다.
특징
-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임억령)은 동부승지, 병조참지,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임억령이 지었다.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임억령)은 1572년 목판본으로 발간된 『석천선생시집(石川先生詩集)』 제6권에 수록되어 있다.
-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임억령)의 원문과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번역은 한국한호남진흥원 강동석 책임연구위원이 맡았다.
風滿高樓雨滿岑 높은 누각엔 바람 끊임없고 산마루엔 세찬 비 내리는데 孤臣向北獨開襟 고독한 신하는 북쪽 향해 홀로 옷깃 풀어 서 있네 三杯綠酒顏生暈 석 잔의 좋은 술에 얼굴은 붉게 물들고 一拍淸琴瓦振音 한 번의 청아한 거문고 소리는 기와 위로 퍼진다 老去居官眞製錦 노년에도 벼슬살이하니 비단처럼 번지르르하지만 年來息影爲休陰 요즘에는 그림자도 없을 정도로 그늘에서 쉬려 한다네 浮雲天末閑舒卷 하늘 가에 떠도는 구름은 한가롭게 펼쳤다가 거두웠다 自是無心豈有心 원래부터 무심한 것인데 어찌 마음이 있겠는가 千年王粲後登樓 천 년 전 왕찬이 올라간 누대에 나도 올라보니 風雨凄凄五月秋 오월인데도 가을처럼 비바람이 매섭구나 親友重逢靑我眼 친구들 다시 만나니 내 눈은 푸르게 되고 干戈又動白人頭 전쟁이 다시 일어나니 백성들 머리는 희끗해진다 身如野馬元無係 신세야 들판의 말처럼 원래 얽매인 곳 없고 心似山雲本自浮 마음은 산 구름 같아 본래 절로 떠다닌다네 猶有尋僧山下路 여전히 산 아래 스님 찾는 길이 남아 있는데 塵中奔走甚時由 속세의 분주함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으랴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 희경루 | http://gjstory.or.kr/sub.html?pid=131 |
| 웹리소스 | 한국고전종합DB | 석천시집 | http://db.itkc.or.kr/inLink?DCI=ITKC_MO_0136A_0060_010_0380_2003_A027_XML |
| 웹리소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임억령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7543 |
주석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임억령) | 희경루 | 차광주희경루운(임억령)은 희경루를 소재로 한 한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