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
기본 정보
| 이름 | 유양 |
|---|---|
| 한자명 | 柳壤 |
| 이칭 | 자: 지유(之柔) |
| 성별 | 남성 |
정의 및 개요
특징
- 유양의 광주목사 관련 기록은 『광주향교지』에서 찾을 수 있다.
- 유양이 광주목사로 재임할 때 광주 판관 우윤공이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에 팔뚝을 맞았다. 유양은 곧바로 범인 색출에 나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광주목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신문을 당했다.
- 당시 전락마사인 김종직(1431~1492)은 서울 도봉산 진주유씨 묘역에 밀양도호부사 유양에게 주는 시를 비로 세웠다.
- 시 전문
(⼀) 莫向春風賦式微 봄바람을 향하여 쇠락함을 보이지 마소 江梅如雪柳依依 강가의 매화는 눈송이 같고 버들은 무성하니 明朝千畝吹豳雅 내일 아침 밭두둑에서 피리를 연주하거든 應逐⾦雞⼀笑歸 응당 사면령 받고 한번 웃으며 돌아가리 春光淡蕩酒須賒 봄 경치 화창하니 술이나 사서 마셔야지 世事參差莫畫蛇 고르지 못한 세상일에 서두를 것 없어라 ⼀段吟魂好收拾 한 조각 시 생각을 좋아하여 거두다가 蘭舟將泛漢江波 목란의 배를 장차 한강 물결에 띄우자꾸나 (⼆) 東南雄麗是吾州 동남에서 웅려한 곳이 바로 우리 고을인데 太守風流更絶儔 태수의 풍류는 다시 무리 중에 뛰어나네 野外綠蕪揚子宅 들 밖의 푸른 풀은 양웅(揚雄)의 집이요 江頭明⽉仲宣樓 강가의 밝은 달은 중선(仲宣)의 누각이로다 妓圍脫略因賙給 기위를 간략히 함은 나누어 주기 위함이요 酒令深嚴爲唱酬 주령을 엄하게 한 것은 창수하기 위함일세 逐⻝畸人空戀泣 먹을 것 좇는 못난 사람은 사모하여 우노니 三年恩澤洽松楸 삼 년 동안의 은택이 내 고향에 흡족하였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간행물 | 단행본 | 정인서, 『광주선생안』, 한국학호남진흥원, 2024 | https://www.hiks.or.kr/attach/periodical/pdf/202411271544103ALg5t87Iv8d1BAlVgG7.pdf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유양 | 광주목사 | 유양은 조선시대의 광주목사를 지냈다 | ||
| 유양 | 광주향교지 | 유양의 기록은 광주향교지에서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