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
기본 정보
| 이름 | 박상 |
|---|---|
| 한자명 | 朴祥 |
| 이칭 | 눌재 |
| 위도(latitude) | 35.15008220000001 |
| 경도(longitude) | 126.8559071 |
| 생몰년도 | 1496년~1530년 |
| 성별 | 남성 |
| 출생지 | 광주 |
정의 및 개요
-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 1474년(성종 5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 1529년에 고향 광주로 낙향하였고, 1530년에 사망하였다.[1]
- 광주의 월봉서원(月峰書院)에 제향되었으며, 1688년(숙종 14)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지역/사건/단체 내 역할 또는 영향력
- 1506년 전라도 도사(都事)로 있으면서, 부녀자를 겁탈하고 행패를 일삼던 나주의 천민 우부리(牛夫里)를 잡아다가 장살(杖殺)하였다.
- 그의 딸을 연산군이 총애함으로써 위기에 몰렸으나, 중종반정이 일어나 모면하였다.
- 중종 종친의 중용(重用)을 반대하다가 한산군수로 좌천되고, 담양부사 때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愼氏)의 복위를 상소하다 중종의 진노를 사서 유배되기도 하였다.
주요 활동/업적/저서/작품 등
- 당대 제일의 문장가로 1100여 수가 넘는 시를 남긴, 호남시단의 조종(祖宗)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
- 정조는 눌재를 다른 유명한 시인들과 비교하면서 “눌재의 시만은 여러 가지 장점을 겸비하여 첫째로 꼽아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눌재집(訥齋集)』의 간행에 직접 관여하기도 하였다. [2]
- 그의 문학은 유학의 이상을 주제로 하고 있고 그 문학과 일치하는 선비의 삶을 살았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장자를 통해 무한한 시공간과 거대한 담론 등을 자신의 시로 끌어들이는[3] 등 도가와 불가의 세계에도 자유롭게 넘나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이미지
지도
참고자료
주석
- ↑ 이동길, "박상(朴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0750.
- ↑ 김동수, 『눌재 박상』, 동인출판문화원, 2016.
- ↑ 신태영, 「訥齋 朴祥 시의 미의식 - 奇와 壯을 중심으로 -」,『동방한문학』49, 동방한문학회, 2011. 15쪽.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눌재집 | 박상 | creator | ||
|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눌재집목판각 | isRelatedTo | ||
| 눌재집목판각 | 눌재집 | isRelatedTo | ||
| 눌재집목판각 | 조철영 | publisher | 고쳐 판각함 | |
| 박상 | 송호영당 | isEnshrinedIn | ||
| 박상 | 월봉서원 | isEnshrinedIn | ||
| 박눌재와 고양이 | 박상 | mentions | 박상이 등장하는 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