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보는 1904년 영국인 베델이 만들었던 신문, '대한매일신보'를 일제가 사들여서 '대한'이라는 이름을 빼고 만든 신문이다. 1910년 8월 경술국치 이후부터 1945년 해방때까지 발행한 유일한 한국어 신문이었다. 일제 총독부의 기관지 역할이었으며, 일제의 각종 식민지 침략 및 침탈 정책을 대변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서울신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