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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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로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다. 누(樓), 정(亭), 당(堂), 대(臺), 각(閣), 헌(軒) 등으로 나뉜다. 누는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올린 대 위에 건축물를 말한다. 정자는 작은 건물로 벽이 없고 기둥과 지붕만 있다. 일반적으로 놀거나 휴식할 장소로서 산수 좋은 높은 곳에 세운 건축물이다. 누정은 가족과 함께 살는 살림집과 달리, 자연을 배경으로 한 유람이나 휴식공간으로 지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누정 중에는 한두 칸 정도의 방이 있는 경우도 있다. [1]
  • 한국민속문화대백과사전, 누정,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