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판소리
기본 정보
| 이름 | 남도판소리 |
|---|---|
| 유형 | 판소리 |
| 국가유산/지정 등록여부 |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유산 제1호 |
정의 및 개요
현재 보존여부
- 1988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관련 인물/단체/장소/사건/문헌 등
- 2005년에는 박정자, 2014년에는 이은하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아 제자를 양성하며 전승하고 있다.
- 박정자는 유성준제 「수궁가」, 이은하는 정응민제 「춘향가」가 특장이다.
- 광주 출신인 이은하는 34세 무렵 성창순을 스승으로 두면서 본격적인 예술 활동을 하였고, 성창순에게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사사받았다.
문화적 의미 및 상징
- 판소리는 전라도가 탄생지로 크게 동편제와 남도판소리서편제로 유파가 나뉜다.
- 동편제는 섬진강의 동쪽인 전북 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송흥록(宋興祿, 1801~1863)이 태두다.
- 섬진강의 서쪽에서 불린 남도판소리서편제를 정립한 사람은 전남 보성의 박유전(朴裕全, 1835~1906)이다.
- 판소리는 이들에 의해 전국으로 전파되었다. 오늘날 판소리는 전라도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로 정착되었다.
- 광주광역시에서 불려온 남도판소리서편제는 소리가 웅장하고 힘이 있는 동편제와 달리 가창의 성색(聲色)이 부드러우며 구성지고 애절한 느낌을 준다. 기교가 많고 계면조를 장식하여 정교하게 부른다. 동편제가 채소를 씹는 느낌이라면 남도판소리서편제는 진득진득한 고기를 씹는 느낌이라고 비교되기도 한다.
국가유산/세계유산 지정·등록 배경(계기)
- 남도판소리는 1970년대부터 전라남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1974년 남도판소리를 무형문화재로 가장 먼저 지정했다.
- 지정 당시 보유자로 공대일(孔大一, 1911~1990)의 「흥보가」와 한애순(韓愛順, 1924~1994)의 「심청가」가 인정됐다. 공대일과 한애순의 소리는 박유전으로부터 전승된 남도판소리서편제 소리이다.
- 광주광역시가 1986년 전라남도에서 직할시로 분리되자 광주에 거주하는 보유자를 둔 남도판소리는 광주직할시 무형문화재로 이관된다. 1988년 광역시 승격 후에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가 되었다.
-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남도판소리 | https://gwangju.grandculture.net/gwangju/toc/GC60000920 |
| 간행물 | 논문 | 「광주지역 판소리 전승과 문화 연구」, 이명진, 전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9. | |
| 웹리소스 | 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 | http://www.gtcc.or.kr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남도판소리 | 남도판소리서편제 | 남도판소리는 남도판소리서편제를 바탕으로 한다. | ||
| 남도판소리서편제 | 박유전 | 남도판소리서편제의 시조는 박유전이다. | ||
| 판소리 | 남도판소리서편제 | 판소리 유파 중 남도판소리서편제가 있다. | ||
| 판소리 | 동편제 |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가 있다. | ||
| 동편제 | 송흥록 | 동편제의 시조는 송흥록이다. | ||
| 남도판소리 |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 남도판소리는 광주광역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
| 이은하 | 남도판소리 | 이은하는 남도판소리 전승자 중 하나이다. | ||
| 박정자 | 남도판소리 | 박정자는 남도판소리 전승자 중 하나이다. | ||
| 공대일 | 박유전 | 공대일은 박유전을 전승했다. | ||
| 한애순 | 박유전 | 한애순은 박유전을 전승했다. |